입 맛 없는 날! 간단하고 맛있는 시원한 열무김치 국수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 4. 20. 10:18


# 왕초보도 만드는 시원한 열무김치 국수                                

한울김치에서 열무김치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열무김치를 보자마자 딱 드는 생각.

 
"아 ~ 시원한 국수에 말아먹어야겠다!"

요리 왕초보도 십분이면 뚝딱 만드는 시원한 열무김치 국수말이. 필요한 재료 역시 집에 있던 간단한 것들이랍니다. 


 
  < 재료 >

 
  - 소면(가는국수)
  - 한울 열무김치
  - 마늘 작은 티스푼 한개
  - 설탕 작은 티스푼 한개
  - 매실액 큰스푼 한개
  - 초고추장 큰 스푼 한개
  - 고추가루 약간
  - 깨소금
   +  매콤한 걸 좋아하시는 분은 고추장 한스푼 약간 더


이렇게 재료가 다 준비되었다면, 이제 냄비에 물을 끓이고 양념장을 만들어야겠죠?

1. 소면을 빼고 나머지 재료들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2. 끓인 물에 소면을 넣고 한번 살짝 삶으면 찬물을 반 컵 넣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한번 더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3. 익은 소면을 찬물에 행구어줍니다. (여기서 팁! 중간에 찬물을 반 컵 넣는 것은 면을 탱탱하게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4. 소면을 양념장에 버무려줍니다.


# 완성된 열무김치 국수말이!                                          

정말 쉽죠? 한울김치 중에 제일 맛있기로 소문난 열무김치 덕에 국수가 더 맛있었답니다. 한울 열무김치는 주문을 받으면 즉시 김치를 담가 배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약간은 덜 익은 듯한 김치의 맛이 새롭고 맛있더라고요. 익혀가면서 먹는 김치맛!

국수와 함께 열무김치를 맛보신 어머니께서는 집에서 담가먹었던 김치에 비해 시원한 느낌이 더 강하고 개운하다고 하시네요. 적당한 크기로 잘려져 있어 먹기 편하고 정갈하게 먹을 수 있어요.

# 열무란?                                                                    
열무의 뜻은 더울 열(熱) 없을 무(無)로 말 그대로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입니다. 이렇게 시원한 열무 김치 국수는 여름에 먹는 시원한 대표 반찬이죠. 또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그 열을 식혀주고 심신을 기운을 보강해주는 음식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탈이 나기 쉬운 체질에 해독 작용도 해주고 소화도 촉진시켜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 한 입에 쏙 ~                                                               

괜시리 허전하고 입맛 없는 날. 이렇게 열무김치 국수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리왕초보도 10분만에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열무김치 국수. 한 입 드셔보세요. 그 매콤하고 시원한 맛에 입 맛이 살아나지 않을까요?

매콤하고 개운한 한울 쉬즈미 열무김치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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