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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의 프리미엄 장류, 예가담가 설 이벤트!

/사이버홍보실/김치 이벤트   -  2009. 1. 15. 17:14

한울의 프리미엄 장류 브랜드, 예가담가가 구정을 맞이하여 깜짝 가격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두 세트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이벤트에서는 세트별로 각각 20% / 10% 할인된 가격에 예가담가 전통 장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예가담가는 모든 재료를 국산으로만 사용하고, 전통 장을 만드는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여 6개월 동안 숙성시킨 옛날 그맛 그대로의 장류입니다. 밀가루를 쓰지도 않았고, 화학 처리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예가담가의 장류는, 순창의 명인인 문옥례 할머니의 손길을 거쳐 태어났습니다.



된장과 고추장이 각각 1.2kg씩 들어 있는 옹기 세트(55,900원)가 20% 할인된 가격인 44,700원에, 그리고 된장과 고추장, 간장을 한 세트로 묶은 실속형 3종 세트(31,300원)를 10% 할인된 가격인 28,000원에 드립니다.
(위 사진의 왼쪽이 옹기세트, 그리고 오른쪽이 실속 3종 세트입니다)


기간은 1월 16일(금)부터 1월 28(수)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물론, 당연히 무료로 배송되구요.

어릴 적, 할머니가 장독대에서 꺼내다 끓여주시던 된장찌개의 맛, 이제는 쉽게 맛보지 못하게 된 그 맛을 예가담가의 장류로 살릴 수 있답니다.  우리 전통의 장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예가담가의 전통 장류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대기업 고추장도 믿을 바 못 돼

/김치 블로그/김치 데스크   -  2008. 10. 28. 10:01

얼마 전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 중 하나는, 바로 국내 유명 식품 대기업이 고추장 제품의 원료로 중국산 다진 양념을 사용해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전혜숙 의원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중국에서 수입된 다진 양념이 대상(주)과 CJ 등이 생산하는 고추장 원료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대상(주)는 청정원이 대표 브랜드이고, CJ는 해찬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대기업이 사용한 중국산 다진 양념의 양은 도대체 어느 정도인 걸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혜숙 의원에게 건넨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정원 브랜드의 경우 2천 172톤, 해찬들의 경우 4천 262톤이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이들 제품의 포장에 기입된 원료 표시 중 ‘중국산 고춧가루'가 사실은 ‘중국산 다진 양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중국산 다진 양념은 고춧가루 비율이 채 40%도 되지 않습니다.
 

관련뉴스를 보도한 연합뉴스 기사 일부


우리나라 관세법상 고춧가루 배합 비율이 40% 미만일 경우 45%의 관세가 적용되는 반면, 순수 고춧가루는 270%의 관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들 대기업이 세금을 덜 내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중국산 다진 양념을 사용해 온 것입니다. 소비자들을 우롱한 것도 중차대한 문제인데다가, 이 중국산 다진 양념 가운데 360톤 가량은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붉은 색 색소를 불법으로 넣거나, 대장균 및 곰팡이 등에 오염되어 있어 부적합 판정을 받기도 하여 식품위생과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습니다.

비위생적이거나 불량한 식당들을 고발하는 모 TV프로그램을 보면, 해당 업주들은 한결같이 ‘먹고 살기 위해 그랬다'는 말을 마치 면죄부처럼 사용하고는 합니다. 청정원과 해찬들 브랜드로 유명한 대상과 CJ제일제당 역시 세금을 덜 내기 위해 중국산 다진 양념을 사용한 것이므로 위의 업주들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소비자들을 속여가면서까지 말이에요. 우수 브랜드로 사랑받아 온 국내 대기업조차 이러하다는 사실은, 충격임과 더불어 상당히 씁쓸한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먹을 거리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 응당 가지고 있어야 할 도덕의식, 대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요.


중국산 된장을 국산 '명품' 된장으로 속여 판 업체 적발

/김치 블로그/김치 데스크   -  2008. 3. 31. 10:37

중국산 재료로 만든 ‘유기농’ 고추장 파동이 있은 지 불과 한 달. 이번에는 ‘명품’으로 둔갑한 가짜 고추장과 된장이 얼마 전까지 불티나게 팔린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3월 26일(수) KBS   9시 뉴스(링크 바로 가기)에 따르면 수입산 재료로 만든 고추장과 된장 등을 다른 용기에 그대로 담아 판매해 온 전남 나주의 한 업체가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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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사이트 캡처 화면



뉴스를 보면, 적발된 업체가 사용한 다른 업체의 고추장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63%나 사용하고 있었으며, 된장에 들어간 콩도 모두 수입산이었습니다(물론, 이 업체는 제품 겉면에 재료의 원산지를 중국산 혹은 수입산이라 표기해 놓고 있었습니다). 적발된 해당 업체는 이 제품을 구매해서 자신들이 별도로 만든 용기에 옮겨 담고는, 마치 자신들이 만든 양 팔아온 것입니다. 그것도 훨씬 비싼 가격을 매겨 팔았습니다.

놀랄 일은 이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의 대표 이모씨(30)는 자신의 할머니만의 고유한 장맛을 이어 3대째 전통 장류 생산에 종사하는 것으로 널리 소문나 있었다고 합니다. ‘3대째 내려오는 전통 비법을 써서 오직 국내산 재료만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담근다’고 선전해 왔지만 모두 다 거짓말이었던 셈입니다. 또한 2008년, 그러니까 올해 1월 1일부터 적발된 시점까지 판매한 장류만 해도 4.5톤 규모라고 하니 소비자 입장으로서는 그저 억울하고 기가 막힐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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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체의 쇼핑몰. 현재는 영업 중지 상태.


요즘은 정말이지 무얼 믿고 사야할지에 대한 걱정부터 드는 뉴스들만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시판되는 음식이나 식품에 대한 신뢰가 점점 하락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모든 식자재를 자급자족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먹거리를 살 때마다 꼭, 검증된 곳에서 구입하는 습관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식품을 제조하는 공장이 믿을만한 곳인지, 제조 과정이 투명한지 등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한다면 위와 같은 피해를 조금은 덜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무비빔밥으로 입맛 되살리기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8. 3. 14. 10:54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어느 샌가 햇살도 따뜻하고 바람도 상쾌한 봄날이 되었지만, 반가운 날씨와는 반대로 입맛은 점점 없어집니다. 겨우내 먹었던 것과는 무언가 다른, 봄기운이 느껴지는 그런 음식이 생각날 때, 간편하게 열무비빔밥은 어떨까요?

필요한 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밥, 냉장고에 있는 나물 몇 가지와 계란, 고추장과 참기름, 깨. 그리고~! 잘 익은 상큼한 열무김치만 있으면 되니까요.

먼저, 양푼에 밥을 넣고, 나물을 얹어줍니다. 열무도 넣을 거니까 너무 많이 넣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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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열무김치를 올립니다. 보기만 해도 씹으면 아삭!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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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부침도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 깨도 넣습니다.
이번에 쓴 고추장은 '예가담가'의 고추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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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를 투입했으면, 나물들을 가위로 적당히 잘라주고 슥슥 비벼주면 끝!
이렇게 해서 멋진 열무비빔밥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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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담가의 고추장을 넣으니, 뒷맛없이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비빔밥이 되었습니다. 어릴 적에 할머니가 장독에서 고추장을 퍼오셔서 손수 비벼주시던, 그리운 비빔밥 맛이었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웠습니다.

무엇보다, 잘 익은 열무김치를 넣어 먹으니 사라지고 있는 봄 입맛이 돌아오는 듯 했습니다. 상큼하면서도 아삭거리는, 풋풋한 봄 내음이 나는 열무김치였거든요. 덕분에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었던 저녁식사였답니다. 겨울 먹거리로 지친 입맛을 위해, 열무비빔밥 어떠세요?




중국산 재료로 만든 '유기농' 고추장

/김치 블로그/김치 데스크   -  2008. 2. 15. 09:13

얼마 전 일본에서 중국산 농약 만두 파동이 거세게 일었다. 물론 이 사건은 제조 과정 자체에 농약이 들어간 게 아니었다고 판명되었지만, 차이나 푸드 리스크(중국산 식품 불안)는 이제 일본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사건이 있은 후 이루어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인 10명 중 8명이 중국산 식품을 사지 않겠다고 할 정도다. 더군다나 얼마 전에는 밀가루로 만든 가짜 쇠고기까지 중국 내에서 적발되는 등 중국 먹거리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08년 2월 14일, 머니투데이는 모 업체가 중국산 제품을 사용해 만들었으면서도 유기농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고추장의 경우, 유기농 총함량이 95.05%인데, 그 중 원재료의 30%를 차지하는 유기농밀쌀과 유기농고추분 13%가 중국산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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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무엇보다 중국이 아직 유기농 인증 과정을 외국업체에 의존하고 있고 재료의 세척 과정에 쓰이는 물 등도 100%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등, 완전한 유기농 제품이라고 믿고 먹기에는 우려가 된다. 그런데도 해당 업체는 이 원재료들을 수입해서는 국내 공장에서 가공하여 ‘순창고추장’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도 있는 것 같다. 물론 거의 모든 시판 고추장은 수입산 재료를 써서 만든 것이어서 이 회사의 제품만을 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는 문제이기는 하다.

물론 중국산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중국산이라고 해서 유기농이 아니라는 법도 없다. 그러나 중국산 먹거리에 대해 계속 불만이 나오고 얼마전 올림픽에 참가할 미국 선수단에서 선수단이 먹을 음식은 직접 공수하겠다는 뜻을 밝힌 점만 봐도 먹거리에 대해서 만큼은 의혹을 벗기 힘들다.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유기농은 아직 국산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유기농과 중국산, 아직 우리에게 익숙해진 조합은 아니다.

국산이라고 해서 맹목적으로 안심하기도 그렇고, 식탁에 올라가는 모든 식재료들을 국산으로만 채우는 것도 비용 면에서 절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직까지 ‘유기농’ 하면 ‘국산’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이 현실이다. 더군다나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고추장을 담그는 건, 과정 자체에 못지 않게 어느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쓰는지도 중요하다. 온전히 우리의 산과 들에서 난 것들을 써서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온 방법으로 담는 것. 그래야 비로소 전통 고추장 ‘순창’이라는 이름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해당 기사 바로 가기)

100% 순수 국산재료로 담근 예가담가 고추장 보러 가기



 

[대전일보] "전통장 감칠맛 살렸어요"

/사이버홍보실/언론 보도   -  2008. 1. 30. 13:52


꼬마김치 한울이 ‘예가담가’라는 프리미엄 전통 장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는 기사입니다.

관련기사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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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꼬마김치 한울, 전통 장류 시장 본격 진출

/사이버홍보실/보도 자료   -  2008. 1. 25. 16:20

꼬마김치 한울, 전통 장류 시장 본격 진출
- 순수 국산 재료와 전통 기술로 생산한 예가담가 장류 시리즈 출시 -

중국산 김치가 범람하는 가운데에서도 100% 국산 재료만을 고집하여 정직하고도 맛깔난 김치를 판매하고 있는 ㈜한울이 ‘예가담가’라는 브랜드로 프리미엄 전통 장류를 선보이면서 장류 시장에 뛰어들었다.

㈜한울이 출시한 예가담가 장류 시리즈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순수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오랜 시간에 걸쳐 제대로 숙성시킨 진짜 우리 장이다. 장에 들어가는 콩과 찹쌀 등 모든 원료를 100% 순수 국산만을 사용했고, 옛날 어머니들이 직접 장을 담그던 방식대로 메주를 띄워 장을 담근 뒤 넉넉하게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시판되는 대부분의 장들이 수입산 콩과 밀가루를 주 재료로 만들고 화학 처리를 해 단기간 숙성시켜 만들었다는 점과 비교해 볼 때 그 정성과 맛의 깊이가 다르다.

우리나라 고추장 대표 산지인 순창에서 만들어 더욱 믿음직스럽다. 순창의 장 맛이 유난히 뛰어난 것은 순창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환경적 이유 때문이다. 연평균 기온 12.4도, 습도 72%, 안개낀 날 77일인 순창의 기후는 장을 담그고 숙성시키는데 아주 유리하다. 기후 변화에 따라 순창에서는 음력 처서 전후(8월 말 – 9월 초)에 메주를 띄우고, 음력 동짓달 중순에서 섣달 중순 사이에 장을 담가 장 맛의 깊이가 다르다. 또한 섬진강 상류의 맑은 물과 기름진 토양에서 생산된 순창 지역의 고추와 콩, 찹쌀 같은 재료의 품질이 다른 지역에서 나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이렇게 만든 ㈜한울의 예가담가 장류는 그야 말로 살아 있는 유산균이 가득한 장으로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충분히 매력 있는 상품이 될 것이다. 예가담가 장류 세트는 소형 유리병 포장을 기준으로 고추장 500g이 12,300원, 된장 450g이 10,300원이며 1kg 용량은 물론 예쁜 옹기에 담긴 선물세트까지 구비되어 있다.

㈜한울은 ‘예가담가’ 출시 기념으로 자체 쇼핑몰에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울의 온라인 쇼핑몰(http://www.hanul.com)에서 비회원은 최대 10%, 회원은 최대 30%까지 예가담가 장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1월 31일 이후의 주문량은 구정으로 인한 택배 물량 폭주로 명절이 지나야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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