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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맛 없는 날! 간단하고 맛있는 시원한 열무김치 국수
# 왕초보도 만드는 시원한 열무김치 국수
한울김치에서 열무김치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열무김치를 보자마자 딱 드는 생각.
"아 ~ 시원한 국수에 말아먹어야겠다!"
요리 왕초보도 십분이면 뚝딱 만드는 시원한 열무김치 국수말이. 필요한 재료 역시 집에 있던 간단한 것들이랍니다.
< 재료 > - 소면(가는국수) - 한울 열무김치 - 마늘 작은 티스푼 한개 - 설탕 작은 티스푼 한개 - 매실액 큰스푼 한개 - 초고추장 큰 스푼 한개- 고추가루 약간 - 깨소금 + 매콤한 걸 좋아하시는 분은 고추장 한스푼 약간 더 |
이렇게 재료가 다 준비되었다면, 이제 냄비에 물을 끓이고 양념장을 만들어야겠죠?
1. 소면을 빼고 나머지 재료들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2. 끓인 물에 소면을 넣고 한번 살짝 삶으면 찬물을 반 컵 넣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한번 더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3. 익은 소면을 찬물에 행구어줍니다. (여기서 팁! 중간에 찬물을 반 컵 넣는 것은 면을 탱탱하게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4. 소면을 양념장에 버무려줍니다.
# 완성된 열무김치 국수말이!
국수와 함께 열무김치를 맛보신 어머니께서는 집에서 담가먹었던 김치에 비해 시원한 느낌이 더 강하고 개운하다고 하시네요. 적당한 크기로 잘려져 있어 먹기 편하고 정갈하게 먹을 수 있어요.
# 열무란?
열무의 뜻은 더울 열(熱) 없을 무(無)로 말 그대로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입니다. 이렇게 시원한 열무 김치 국수는 여름에 먹는 시원한 대표 반찬이죠. 또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그 열을 식혀주고 심신을 기운을 보강해주는 음식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탈이 나기 쉬운 체질에 해독 작용도 해주고 소화도 촉진시켜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 한 입에 쏙 ~
괜시리 허전하고 입맛 없는 날. 이렇게 열무김치 국수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리왕초보도 10분만에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열무김치 국수. 한 입 드셔보세요. 그 매콤하고 시원한 맛에 입 맛이 살아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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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사 먹는 김치가 더 싸다!
그런데 올봄에는 사먹는 김치가 더 싸다고 하네요. 이데일리에 따르면, 포기김치 10kg(4인 기준)을 집에서 직접 담그려면 44,600원이 드는 반면 사먹는 김치는 평균적으로 1~20% 정도 비용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무와 대파 등은 가격이 조금 내렸지만, 배추값이 지난해 대비 13% 올랐다고 합니다. 또 생강이나 쪽파 등과 같이 김치를 담글 때 꼭 필요한 채소들의 가격도 많이 올랐고요. 생강은 무려 54%나 올랐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이는 순전히 재료값만으로 따진 결과이니 김치를 담글 때 드는 노력과 일손까지 생각하면, 더 많은 비용이 절약되겠죠? 참고로 지금 한울 쉬즈미에서는 봄맞이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포기김치 7kg를 15% 할인된 가격인 25,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랍니다. 이 외에도 많은 종류의 싱싱한 국산 김치가 가득한 한울 쉬즈미 쇼핑몰, 새김치가 필요하신 분들은 꼭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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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엿보기] 한울 쉬즈미 맛김치, 정말 맛나네~!
손바닥님이 만드신 백김치롤과 맛김치를 볶아서 만든 앙증 맞은 주먹밥이 군침돌게 만드네요. 해피와 돌이가 넘 귀여워서 매일 방문하는데 사진도 정말 잘찍으세요~ ^0^
쉬즈미 김치에 중독되셨다는 멋진성이님. 보관용기에 맛김치를 담으신 사진을 보니 어릴 때 도시락 싸던 게 생각이 나네요. 저두 김치 없으면 밥을 못 먹어서 김치는 항상 따로 싸 갖고 다녔답니다. ^^
쇠고기 샤브샤브와 쉬즈미 맛김치로 한상 푸짐~하게 차리신 카라님. 마치 요리책에나 나올법한 퀄리티의 음식사진들이 압권인데요, 항상 카라님의 요리솜씨와 사진솜씨에 감탄하고 있답니다 >ㅅ<
맛있는 김치와 함께 먹는 찐고구마는 정말 "짱!" 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에 김치가 안 어울리는 음식은 정말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갑자기 노래 한소절이 생각나네요. "김치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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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 지금이 제철!
제철 음식만 제대로 챙겨 먹어도 보약 부럽지 않다고 하죠? 그때그때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를 써서 만든 음식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그 맛 또한 으뜸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지금 이 무렵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제주무입니다.
제주무는 겨울 끄트머리에서 초봄 사이에 가장 맛있기로 소문난 무입니다. 가을-겨울에 주로 김장용으로 많이 먹는 무는 고창무예요. 즉 늦가을-초겨울에는 고창무, 늦겨울-초봄에는 제주무!인 겁니다. 이맘 때의 고창무는 제주무에 비해 수분이 적고 퍽퍽한 느낌이 있어요.
제주 성산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이 제주무는 수분이 많아서 생채나 나물 만들기에 아주 그만이라고 하죠? 아삭거리고 시원해서 그냥 깎아 먹어도 맛있구요. 제철이다 보니 단단하고 바람도 거의 없는, 이맘 때 먹기에 안성맞춤인 무예요.
지금 한울 쉬즈미에서 나오는 깍두기는 바로 이 제주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수분이 풍부하고 또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지요. 이 외에도 한울 쉬즈미는 제철에 나오는 맛있는 채소들을 골라 김치를 담그고 있답니다. ^^
제철 무로 담가 더욱 맛있는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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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입맛 되살려줄 나박김치
김장을 담글 때 함께 담갔다가 겨우내 먹는 동치미가 겨울을 대표하는 김치라면, 봄이 올 무렵 담가 상큼하고 개운하게 먹는 나박김치는 으뜸가는 봄김치 중 하나입니다. 무와 배추를 주로 쓰고 국물을 넉넉하게 해서 담가 먹는 나박김치. 고춧가루를 넣어 국물이 빨간 게 특징이죠.
이 나박김치는 여러 재료들을 이용해 다양하게 변형시켜 담글 수도 있습니다. 사과를 넣어 맵지 않고 달콤하게 만드는 사과 나박김치, 여러 색깔의 파프리카를 넣어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눈을 만족시키는 파프리카 나박김치 등 나박김치의 기본을 살리면서도 독특하고 맛깔난 김치를 담글 수 있어요.
그런데다 얼마 전에는 우리네 조상들이 나박김치를 일종의 약으로 대접했다고 하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평안도에서 역병이 돌자 이를 막기 위해 나박김치를 마시도록 하게 했다든가 하는 기록도 있다고 하죠. 무를 약재와도 같이 취급했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박김치는 몇 가지 유의사항만 잘 지키면 생각보다 담그기 쉬운 김치에 속합니다. 어떤 점들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1. 간은 소금으로
나박김치는 젓갈을 쓰지 않는 게 일반적이며,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하지만 젓갈 특유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새우젓을 끓여서 비린내를 어느 정도 없앤 다음 넣기도 해요.
2. 국물과 건더기 재료 모두 간을 해야
국물뿐만이 아니라 배추와 무에도 따로 간을 해야 나중에 물러지지 않으니 이점도 유의해야 하고요.
3. 깔끔한 국물을 위해서는 파의 흰 부분만
가끔 보면 나박김치의 국물이 걸쭉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막으려면 파의 초록색 부분은 넣지 말아야 합니다. 파에서 나오는 진이 국물을 걸쭉하게 만들거든요. 파는 꼭 흰 대만 넣으세요.
4. 고춧가루는 따로 거즈에 싸서
나박김치의 생명은 붉은 국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고춧가루를 그냥 풀어 넣으면 고춧가루가 국물 바닥에 가라앉게 되고 또 국물도 탁해지죠. 면 거즈에 고춧가루를 싸서 넣어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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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갈 때 필요한 건 뭐? 한울 꼬마김치!
그렇지만 역시 3월에는 입학, 그리고 MT를 빼놓을 수 없죠. ^^ 같은 과 혹은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짧은 여행, MT! 대학 생활에서 얻은 여러 추억들 중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MT갈 때 꼭 챙겨야 할 필수품 중에서도 으뜸은 바로 김치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막상 없으면 얼마나 아쉽고 허전한지 몰라요. 아마 경험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 듯! 특히 아침에 라면을 끓이기라도 할 때 김치가 없다면.. 그렇지만 집에서 김치를 챙겨가기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혹여라도 국물이 샐까 전전긍긍해야 하고 말이에요.
이럴 땐 한울의 꼬마김치가 요긴합니다. 작은 단위로 깔끔하게 진공포장되어 있어서 여행갈 때 참 편리해요. 또 한울 꼬마김치는 종류도 다양해서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골라 가져갈 수 있으니 반찬투정(?)할 일도 줄어듭니다. ^^
(특정 라면 홍보가 아님을 밝힙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MT 시즌이 돌아옵니다. 꽃피는 봄, 한울의 꼬마김치와 함께 즐거운 MT 다녀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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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들기름으로 볶아 더욱 맛있는 두부김치
대부분의 두부김치는 돼지고기와 김치를 함께 볶아 내지만, 오늘 레시피에서는 좀 더 간단하게 두부와 김치만으로 차려 보았습니다. 대신 들기름으로 볶아 고기 없이도 고소하게 즐길 수 있어요. ^^
잘 익은 한울 쉬즈미 포기김치 1/4포기, 두부 한 모
다진 마늘, 고춧가루, 간장, 설탕, 통깨
1.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끓는 물에 넣고 데칩니다.
(통째로 넣어 데치면 속까지 뜨끈해지지 않아요)
2. 포기김치도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3. 팬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김치와 설탕, 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습니다. 여유 있게 달달달 볶아주셔야 들기름의 향이 김치에 제대로 배어들어 한결 맛있답니다.
4. 김치가 잘 볶아졌다 싶으면 맛을 보아 간장과 고춧가루를 필요한 만큼 넣으세요.
5. 데친 두부와 함께 볶은 김치를 곁들이고 깨를 뿌려내면 끝!
여기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만 있다면! ^^
참 쉬운 두부김치! 담백한 두부와,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볶음김치가 어우러져 훌륭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들기름으로 달달 볶아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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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님의 백김치 개봉기는 감탄사가 연발로 쏟아져 나옵니다. 개봉하자마자 한상 거하게 차려 드셨다는 하루님. 글을 다 읽고 나니 태그에 적힌 글자가 압권이었습니다. "궁물맛이 캬"
라면하면 뭐니뭐니해도 떡라면이 최고죠! 카라님이 만드신 떡라면엔 떡이 많이 들어있어서 따로 찬밥 말아먹지 않아도 될만큼 푸짐해 보입니다. 아참, 염분이 많은 라면에는 백김치가 제격이라고 하니 라면과 백김치의 궁합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울 백김치가 맛있으셨던지, 아이와 함께 백김치 쟁탈전(?)을 하신다는 병규맘님. ^^ 시원하고 깔끔한 백김치가 가족들 입맛을 사로잡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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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먹을 때 백김치를 곁들여 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김치는 의외로 만날 기회가 적습니다. 김치를 담그는 방법이 조금 생소하고 또 제대로 된 맛을 내는 것도 약간 까다롭다는 것이 주된 이유일 것이지만, 백김치가 많은 음식들과 찰떡궁합을 자랑함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일이기도 해요.
백김치는 밥 반찬은 물론 치킨이나 피자 같은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도 좋고,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도 그만입니다. 백김치가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이고, 그래서 맵거나 강한 음식 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일 거예요. 그 중에서도 백김치와 치킨은 둘째 가라면 서러울 궁합을 뽐냅니다. ^^
그러나 백김치의 위력(!)은 양념치킨과의 조화에 있었습니다. 왠지 양념 치킨하고는 잘 안 어울릴 같다는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지 뭐예요. 그저매콤한 맛을 지우기 위해 백김치를 한 입 물었을 뿐인데, 오히려 입맛을 더욱 돋구어 주는 게 아니겠어요! 하긴, 낙지볶음 처럼 매운 음식에 으레 딸려 나오는 반찬이 백김치라는 걸 생각해 보면 매운 음식과 함께 잘 어울리는 백김치가 양념 치킨에도 잘 어울릴 것은 당연한 일인데 말이에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 치킨 하면 떠오르는 건 바로 맥주! 요 백김치가 맥주 안주로도 꽤 어울리던걸요. 또 국물까지 있으니 중간중간에 시원하고 새콤한 국물을 떠먹는 재미도 있구요.
족발, 피자 등과 함께 야식의 최강자로 손꼽히는 치킨. 하지만 백김치와 함께라면 보다 더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김치에는 비만 억제 효과가 있거든요) 맛있고 깔끔한 백김치와 함께 오늘 밤 치킨 한 마리,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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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와 함께 족발 더욱 맛있게 먹기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 때문에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돼지족발. 이 족발에는 젤라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로도 유명합니다. 족발의 껍질은 젤라틴 덩어리라고 해요. 젤라틴은 우리 신체의 많은 조직들을 이루고 있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이기도 하죠. (안타깝게도 체내에서 직접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또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탱글탱글하고 담백한 족발
그리고 돼지족발은 산모의 모유를 잘 나오게 한다고 해요. 이건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탕으로 푹 고아서 많이 끓여 먹는다고 해요. 이는 실제 실험 결과로도 입증된 바 있습니다(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장준복 교수팀).
참고로 중국에서는 무려 250여 가지의 돼지족발 요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산부와 보양식으로 특히 사랑받고 있다고 하죠? 독일에도 '슈바이네 학세'와 '아이스바인'이라는 돼지족발 요리가 있구요.
향긋한 백김치
아는 분께 선물로 받은 맛있는 족발과 함께 한 저녁식사. 이 날에는 상추 같은 야채 대신, 잘 익은 한울의 백김치만을 준비했어요. 충분히 익어서 아삭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그득한 백김치라면 다른 야채가 필요할까 싶었거든요.
역시,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 쌈장이 없어도 이렇게 맛있게 족발을 먹을 수 있더라구요. 새우젓을 찍지 않아도 될 만큼 간도 알맞고, 또 상큼한 백김치가 입안을 개운하게 해줘서 자칫 족발 특유의 맛과 향에 질리지 않게끔 해줍니다. 덕분에, 조금 과식을 한 것도 같습니다. ^^;
족발과 백김치를 함께!
백김치가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거, 아시지요? 맛있는 백김치와 함께라면, 이제 족발도 야식으로 부담스럽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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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엿보기] 한울 쉬즈미 포기김치에 대한 맛있는 이야기들
손바닥님이 찍으신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침이 꼴깍 하고 넘어갈 것만 같아요. 이번 포스트 역시 마찬가지여서 ‘나도 꼭 해먹어야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푹 익은 총각김치로 만드는 꽁치김치조림, 그리고 배추김치와 함께 먹는 돼지수육의 환상적인 궁합! 손바닥님의 글을 보시면 바로 와닿으실 거예요.
apron님은 한울 쉬즈미 김치 폴더를 따로 만드셨어요. 그리고 이 폴더에 쉬즈미 김치에 관련된 포스트들을 올려주고 계신답니다.
포기김치에 관한 포스트 수만도 상당한 apron님이 알려주시는 다양한 포기김치 요리들,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쉬즈미 포기김치가 입에 딱 맞으셨다는 철산초속님~ 사실, 포기김치는 집집마다 개성도 다르고 좋아하는 맛이 달라서, 어느 김치가 맛있다고 하기는 좀 어렵지요. 하지만 한울김치의 아삭함과 텁텁하지 않은 맛에 반하셨다는 철산초속님의 이야기랍니다.
총각김치, 그리고 포기김치와 함께 막내아이가 먹을 미니김밥을 만드신 비됴왕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포스트입니다. 총각김치는 단무지를 대신해 넣으셨다고 해요. 만드는 과정을 찍은 사진들을, 마치 만화처럼 멋지게 구성하신 비됴왕님의 김치김밥 만들기, 주말 메뉴로 당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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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포장지에도 컬러 마케팅 바람
쉬즈미 김치의 컬러 포장지는 색깔에 따라 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의 원산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는 겁니다. 실제로 강원도 배추로 만든 김치는 그린 포장지에, 전라도 해남 배추로 만든 김치는 블루 포장지에, 충청도 배추로 만든 김치는 오렌지 포장지에 담은 거지요. 따라서 포장재 색깔만 보고도 소비자들은 이 배추가 어디 산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나느냐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요? 사실 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산되기는 하는데 계절에 따라 특별히 맛있는 배추가 따로 있습니다. 날씨가 선선한 봄, 가을에는 충청도 배추, 더운 8-9월에는 강원도 고냉지 배추, 추운 겨울에는 전라도 해남의 배추가 맛있는 셈이지요. 대충 눈치채셨겠지요? 날씨가 선선할 때는 너무 춥지 않은 중부지방 배추가, 더울 때는 시원한 강원도 배추가, 추울 땐 따뜻한 남쪽 지방의 배추가 맛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배추, 어느 지역에서 나도 다 맛있긴 합니다만 ^^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기후와 토양에 어울리는 배추로 김치를 담고 싶은 한울의 마음이라고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요즘 한울의 포기 김치는 전라도 해남의 배추로 만들어 푸른색 포장재에 담겨 나갑니다. 좋은 배추와 깨끗한 물, 믿을 수 있는 국산 양념으로 맛있는 김치를 담는 건 기본이고, 이제는 포장지의 색깔 만으로도 김치의 원산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 포장 김치를 만드는 또 다른 장인 정신입니다. 한울 쉬즈미 포기 김치의 포장지를 보시고, 계절의 변화와 함께 가장 맛있는 김치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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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총각김치 된장 볶음: 신 총각김치만 있으면 완성!
잘 익은 포기김치는 김치찌개로 해서 많이들 드시겠지만, 총각김치 같은 경우에는 아래 사진처럼 조리해서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별다른 부재료들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고 조리법도 간편한 총각김치 된장볶음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먼저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양념: 된장, 다진 마늘, 설탕, 고춧가루
1. 총각김치는 먼저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둡니다. 이렇게 하면 신맛이 많이 빠져요.
2. 어느 정도 빠졌다 싶으면 총각김치를 건져내고, 무는 반달 모양이 되게끔 썰어줍니다. 무청도 한 입 크기로 썰어 주세요.
3. 양념 재료들을 섞어 둡니다. 된장과 고춧가루를 2:1 비율로 넣어주시면 돼요. 그리고 설탕은 신김치 특유의 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해요. 고춧가루를 1스푼 넣으실 경우 설탕은 반 스푼 정도~
4. 양파와 대파, 홍고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5. 썰어둔 총각김치에 3의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그리고는 적당히 배게끔 30분 정도 두세요.
6.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5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무가 쉽게 익지 않고 또 양념이 타버리기도 하므로 물을 중간중간 넣어가면서 푹 익혀주어야 해요.
7. 무가 거의 익었다 싶으면 4를 넣고 다시 볶아주면 끝!
닥터김블이 자주 해 먹는 총각김치 된장 볶음이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 푹 익은 총각김치를 맛있게 먹는 요리법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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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의 프리미엄 장류, 예가담가 설 이벤트!
예가담가는 모든 재료를 국산으로만 사용하고, 전통 장을 만드는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여 6개월 동안 숙성시킨 옛날 그맛 그대로의 장류입니다. 밀가루를 쓰지도 않았고, 화학 처리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예가담가의 장류는, 순창의 명인인 문옥례 할머니의 손길을 거쳐 태어났습니다.
된장과 고추장이 각각 1.2kg씩 들어 있는 옹기 세트(55,900원)가 20% 할인된 가격인 44,700원에, 그리고 된장과 고추장, 간장을 한 세트로 묶은 실속형 3종 세트(31,300원)를 10% 할인된 가격인 28,000원에 드립니다.
(위 사진의 왼쪽이 옹기세트, 그리고 오른쪽이 실속 3종 세트입니다)
기간은 1월 16일(금)부터 1월 28(수)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물론, 당연히 무료로 배송되구요.
어릴 적, 할머니가 장독대에서 꺼내다 끓여주시던 된장찌개의 맛, 이제는 쉽게 맛보지 못하게 된 그 맛을 예가담가의 장류로 살릴 수 있답니다. 우리 전통의 장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예가담가의 전통 장류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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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김치,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으로 선정
(관련 뉴스 보기)
이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은 2009년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로서,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려는 목표 아래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 해인 2009년에는 13개 업체만 선정되었지만, 앞으로 5년간 50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는 지난 2008년 12월 31일에, 농식품 수출을 주도할 업체들 13곳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선정된 이들 업체는 생산자와 계약을 맺고 품종 선택을 비롯한 재배단계부터 모든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안전성 및 품질관리는 물론이고 선별과 포장, 해외마케팅, 수출 등도 포함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총 10종류로서, 다음과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울이 지금보다 더 국제적인 브랜드로서 해외 시장에 우리 김치를 널리 알리는 선봉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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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양념이 빚어낸 항암효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 양념채소들은 김치 발효균(Leu.mesenteroides)에 의해 함께 발효되면서 효과를 더욱 높인다고 합니다. 양념채소에 김치 발효균을 넣어 충분히 발효시킨 후(pH 4.2 정도) 위암세포에 처리해 보니, 발효시키지 않은 양념채소에 비해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약 4~10% 가량 막았다고 합니다.
아래 그래프는 각각의 재료들이 만들어내는 항암효과입니다. 먼저 그림1을 볼까요? 그림1은 양념채소들이 발효되기 전과 발효된 후에 각각 발휘하는 항암효과를 막대그래프로 나타낸 것인데요, 가장 왼쪽에 있는 초록색 막대는 CIS-platin이라는 항암제입니다. 양념채소들의 항암효과와 비교하기 위한 대조군으로 쓰였습니다. 이 항생제 및 양념채소들을 위암세포에 처리했을 때 나타나는 항암 효과를 막대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 그림1입니다.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 정책포털
CIS-platin은 79%의 암세포 성장 억제율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양념채소들은 어떨까요? 우선 모든 양념채소들은 발효되었을 때 더 큰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늘은 발효 전 47%였던 것이 발효 후 51%였고, 생강은 29%에서 38%, 쪽파는 38%에서 48%, 고춧가루는 46%에서 56%의 암세포 성장 억제율 증가를 보였습니다. 양념채소들이 발효되면서 항암효과를 증강시킨다는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그림2는 배추의 숙성 정도에 따른 위암세포 생장 억제효과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숙기(pH 4.2 정도)일 때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 정책포털
김치에 항산화효과 및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입증되었지만, 이렇게 항암효과까지 있다니! 어찌 안 먹을 수 있을까요^^ 김치와 함께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합시다! (단, 염분은 조심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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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아이의 고사리 손으로 직접 담근 김치!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마침 2교시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습니다. 과학실에서 마련된 김치 담그기 수업은 매 교시마다 각 반별로 진행되는 방식이었어요. 각 책상마다 이렇게 절임배추와 김치속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이번 김치 수업은 한울 쉬즈미에서 절임배추와 김치속을 제공했습니다.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가양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에게 주어질 양은 배추만 5~600kg. 포기로 따지면 330포기 안팎이라고 하는군요. 한울 쉬즈미 김치는 현재 가양초등학교에 급식을 위한 김치를 납품하고도 있습니다.
모두 100% 국산이라 안심할 수 있습니다.
앞치마와 머릿수건까지 쓰고 김치 담그기만을 기다리는 아이들.
김치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한 뒤, 성정림 영양사 선생님이 어떻게 김치를 담가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를 담가볼까요? 아이들이 저마다 할당된 절임배추를 잡고 속을 넣기 시작합니다.
위생장갑 착용 또한 필수!
남학생들도 진지하게 김치를 담그고 있습니다.
제법 모양새가 갖추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김치 담그는 모습, 슬라이드쇼로 감상해 보세요.
각자가 만든 김치를 봉투에 넣고 가져갈 준비를 한 뒤 자리정리까지 마친 아이들.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는 생애 처음으로 만든 김치가 아닐까요? ^^
성정림 영양사 선생님은 김치 담그기 수업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요즘 아이들이 김치를 잘 먹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직접 김치를 만들어봄으로써 김치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으며 학부모님들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오고 계시대요. 저도 직접 수업에 참관해 보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 있게, 그리고 열심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양초등학교 성정림 영양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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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쉬즈미 김치, 3기 모니터링 요원 대모집!
한울이 두 번째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합니다.
선정된 모니터링 요원들께는 3개월간 매달 2종의 김치가 각 5kg씩, 총 30kg이 무료로 제공되며, 쇼핑몰 적립금을 포함하여 최대 17%까지 한울의 김치를 싸게 사실 수 있는 특전을 드립니다.
또한 활동 여부에 따라 차기 모니터링 요원에 우선 지원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한울의 맛있는 김치도 먹고, 생활비도 아껴줄 1석2조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모니터링 요원, 선정되면 무엇이 좋을까요?]
*1회에 5kg의 한울 김치를 한 달에 2번, 총 3개월간 보내드립니다!
3개월 동안 30kg의 김치를 받으시는 셈입니다.
김치 종류는 그때 그때 달라집니다
*한울 쇼핑몰에서 김치 구입 시, 최대 17%까지 특별 할인해 드립니다.
또한! 모니터링 요원 활동이 끝나도 특별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해 드립니다.
(적립금 포함 최대가 17%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의 네이버 카페를 참조하세요)
[한울의 모니터링 요원이 되는 방법]
*필요한 것은?
반드시,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어야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한울의 김치 모니터링 이야기를 싣는 것이 가장 중요한 활동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한울의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hanulfood)에도 가입하셔야 합니다.
*신청은 언제?
12월 8일(월요일)부터 12월 21일(일요일)까지 접수 받습니다.
*어디로 신청?
다음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고르세요.
2. '김치블로그'를 통한 신청: 이 글에 '비밀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3. '네이버 카페'를 통한 신청: 네이버 카페에 별도로 마련된 '모니터링 요원 신청' 게시판에 신청글을 올려주셔도 됩니다.
*신청하실 때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번호,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주소를 반드시 적어 주세요. 신청 동기 등을 써주시면 모니터링 선정에 도움이 됩니다.
[어떠한 활동을 하면 되나요?]
*댁으로 배달되는 김치를 드시고 후기나 감상 등 관련 글을 사진과 함께 자유롭게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주시면 됩니다.
2기 모니터링 요원 이그림님의 블로그 캡처 화면
*또한, 한울 네이버 카페에도 블로그에 올리신 글을 그대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복사하기+붙여넣기'만 필요합니다.
네이버 카페 캡처화면
*비정기적으로 열릴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 주세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오프라인 모임은 별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유의사항 및 알림사항]
*김치가 매달 2차례 배달되는 만큼 매달 최소 2회 블로그에 글을 쓰셔야 합니다. 카페에도 올려주셔야 하구요.
같은 글을 복사만 해서 올리시면 되니까, 한 달에 쓰시는 글은 최소 2편인 셈입니다.
*이를 지키시지 못할 경우,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협의하여 조정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시에는 모니터링 요원 자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김치가 기다리고 있는 한울의 모니터 요원이 되셔서 맛있는 김치도 맛보시고,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블로거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 기다립니다.
한울 쉬즈미 모니터링 담당자
kimchi@mbiz4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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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먹으면 노화 방지에 효과!
노화 방지. 혹은 젊음을 조금이라도 더 유지하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바라마지 않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화장품 코너에서는 안티 에이징(anti-aging)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고, 노화 방지에 좋다는 각종 식품들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김치 또한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 전 밝혀졌습니다. 그것도 적당히 잘 익었을 때 효과가 최고치를 보여준다는 연구결과였는데요,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에 따르면, 인체 세포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 김치 시료로 처리된 세포가 그렇지 않은 세포보다 노화가 눈에 띄게 느리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세포 노화를 산화제인 과산화수소로 유도해 3일간 지켜본 결과, 보다 구체적으로 수치를 대조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김치 시료로 처리하지 않은 세포는 전체의 약 46%만이 정상 상태로 남고 노화된 반면, 김치 시료로 처리된 세포는 75%가 정상적으로 기능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로써 김치는 뛰어난 발효 식품임은 물론이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우수 건강 식품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된 것과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김치만 먹는다고 해서 노화가 늦추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생활 습관과 식생활 등 우리 삶에 관계된 모든 측면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신경써야 보다 더 오래 젊음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노화 방지를 돕는 식품이 하나 더 늘어났다는 것, 게다가 우리네 식탁에서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김치가 그 주인공이라는 것은 분명 반가운 소식일 겁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김치를 사랑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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