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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엿보기] 한울 쉬즈미 포기김치에 대한 맛있는 이야기들
손바닥님이 찍으신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침이 꼴깍 하고 넘어갈 것만 같아요. 이번 포스트 역시 마찬가지여서 ‘나도 꼭 해먹어야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푹 익은 총각김치로 만드는 꽁치김치조림, 그리고 배추김치와 함께 먹는 돼지수육의 환상적인 궁합! 손바닥님의 글을 보시면 바로 와닿으실 거예요.
apron님은 한울 쉬즈미 김치 폴더를 따로 만드셨어요. 그리고 이 폴더에 쉬즈미 김치에 관련된 포스트들을 올려주고 계신답니다.
포기김치에 관한 포스트 수만도 상당한 apron님이 알려주시는 다양한 포기김치 요리들,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쉬즈미 포기김치가 입에 딱 맞으셨다는 철산초속님~ 사실, 포기김치는 집집마다 개성도 다르고 좋아하는 맛이 달라서, 어느 김치가 맛있다고 하기는 좀 어렵지요. 하지만 한울김치의 아삭함과 텁텁하지 않은 맛에 반하셨다는 철산초속님의 이야기랍니다.
총각김치, 그리고 포기김치와 함께 막내아이가 먹을 미니김밥을 만드신 비됴왕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포스트입니다. 총각김치는 단무지를 대신해 넣으셨다고 해요. 만드는 과정을 찍은 사진들을, 마치 만화처럼 멋지게 구성하신 비됴왕님의 김치김밥 만들기, 주말 메뉴로 당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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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총각김치 된장 볶음: 신 총각김치만 있으면 완성!
잘 익은 포기김치는 김치찌개로 해서 많이들 드시겠지만, 총각김치 같은 경우에는 아래 사진처럼 조리해서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별다른 부재료들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고 조리법도 간편한 총각김치 된장볶음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먼저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양념: 된장, 다진 마늘, 설탕, 고춧가루
1. 총각김치는 먼저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둡니다. 이렇게 하면 신맛이 많이 빠져요.
2. 어느 정도 빠졌다 싶으면 총각김치를 건져내고, 무는 반달 모양이 되게끔 썰어줍니다. 무청도 한 입 크기로 썰어 주세요.
3. 양념 재료들을 섞어 둡니다. 된장과 고춧가루를 2:1 비율로 넣어주시면 돼요. 그리고 설탕은 신김치 특유의 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해요. 고춧가루를 1스푼 넣으실 경우 설탕은 반 스푼 정도~
4. 양파와 대파, 홍고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5. 썰어둔 총각김치에 3의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그리고는 적당히 배게끔 30분 정도 두세요.
6.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5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무가 쉽게 익지 않고 또 양념이 타버리기도 하므로 물을 중간중간 넣어가면서 푹 익혀주어야 해요.
7. 무가 거의 익었다 싶으면 4를 넣고 다시 볶아주면 끝!
닥터김블이 자주 해 먹는 총각김치 된장 볶음이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 푹 익은 총각김치를 맛있게 먹는 요리법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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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 마셨을 땐 동치미가 해답이다!?
하지만 연탄이 마냥 좋기만한 건 아니었습니다. 연탄가스는 많은 이들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혹은 위태롭게 하곤 했기 때문이에요. 연탄이 탈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가 그 원인인데, 이 일산화탄소는 호흡 등을 통해 우리 몸 속에 들어와 헤모글로빈과 결합합니다.
문제는,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에요. 일산화탄소가 산소보다 헤모글로빈과의 결합율이 좋아서, 결과적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산소가 부족해지게 되고, 심하면 생명까지 잃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이야 가스나 기름보일러를 주로 쓰지만 연탄보일러가 대세이던 70년대에는 매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연탄 가스에 중독됐을 경우 동치미 국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실제로 아주 위험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일단 동치미 국물에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해독 작용이 전혀 없기 때문이에요. 더군다나 국물을 갑자기 들이킬 경우 (특히 의식이 없을 때!!) 자칫하면 기도를 막을 우려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비록 최악의 상황이기는 하나 질식사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시간이 지나 흡입성 폐렴으로도 진행될 수 있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하는군요.
그런 고로, 동치미 국물은 ‘음식'으로 즐기셔야지 ‘약' 내지 ‘민간요법'으로 쓰시면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아직 연탄 보일러를 쓰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데, 꼭 알아 두셔야 할 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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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 단짝은 역시 김치!
겨울철 간식 거리, 하면 메밀묵이 대표적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워낙 먹을 거리가 많다보니 메밀묵 인기가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겨울이 되면 메밀묵 생각이 절로 나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약간 쌉싸름하면서도 부드러운 그 맛이란! 단연 겨울철 별미 아닐까요?
그리고 메밀묵은, 뭐니뭐니해도 김치를 송송 썰어넣고 김가루와 함께 대충 휘휘 섞어 먹는 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특히나 밤에 출출할 때, 입이 궁금하긴 하지만 칼로리가 부담될 때 묵 종류만큼 도움 되는 것도 없어요. 칼로리도 낮고, 맛있고, 적당한 포만감까지 주니 그야말로 1석3조!
군침이 절로 넘어가는 그 맛!
여러분은 어떻게 메밀묵을 드시나요? 혹시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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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보통 김치보다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 크다
어떠한 결과가 나왔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우선 실험용 쥐에게 한 달 동안 지방이 보통보다 많이 들어간 먹이를 주어 살을 찌웁니다. '비만 쥐'를 키우는 거지요. 이렇게 해서 쥐는 80g 정도이던 몸무게를 무려 342.2g으로까지 늘리게 됩니다.
보통의 쥐를 이렇게 '비만 쥐'로 만드는 동안, 한편으로는 똑같은 조건의 평범한 쥐에게 역시 고지방 먹이를 주되 여기에 배추김치와 백김치를 각각 5%씩 추가하여 먹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기간은 한 달 동안이구요.
결과는, 배추김치를 먹은 쥐의 체중이 329.6g, 그리고 백김치를 먹은 쥐의 체중이 318.9g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치가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음은 물론이고, 백김치가 배추김치보다 더 큰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몸무게 외에도 간 무게, 혈중 지방함량,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김치를 섭취한 쪽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몸무게와 마찬가지로 백김치를 먹은 쥐가 좀 더 낮다고 합니다.
비만은 여러 질병들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또 적절한 식이 요법을 통해 조금씩 바꾸어나가야 할 것이고요. 먹기에도 맛있고 비만 억제 효과까지 있는 음식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백김치를 이용한 다이어트, 제게는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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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의 백김치와 동치미 등을 싸게 구입할 기회!
나박김치와 백김치, 그리고 동치미를 7kg 제품에 한하여 할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할인가는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세요^^)
요즘 들어 이벤트 글을 자주 올리는 것 같아 약간 송구스럽기도 합니다만, 김치를 사서 드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 한 정보다 싶어 올리는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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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김치,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으로 선정
(관련 뉴스 보기)
이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은 2009년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로서,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려는 목표 아래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 해인 2009년에는 13개 업체만 선정되었지만, 앞으로 5년간 50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는 지난 2008년 12월 31일에, 농식품 수출을 주도할 업체들 13곳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선정된 이들 업체는 생산자와 계약을 맺고 품종 선택을 비롯한 재배단계부터 모든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안전성 및 품질관리는 물론이고 선별과 포장, 해외마케팅, 수출 등도 포함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총 10종류로서, 다음과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울이 지금보다 더 국제적인 브랜드로서 해외 시장에 우리 김치를 널리 알리는 선봉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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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배추김치도 원산지 표기 의무화!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표기해야 하는 음식점으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가 있습니다. 일반음식점은 흔히 주변에서 말하는 ‘식당'이며 휴게음식점은 패스트푸드나 분식점 등과 같이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는 음식점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위탁급식소는 전문 급식업체가 운영하는 급식소입니다. 직영하는 급식소인 ‘집단급식소'는 제외 대상입니다.
또한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배추김치는 절인 배추에 양념을 섞은 뒤 그대로 내거나 혹은 발효시킨 것을 가리키는데요, 배추를 절이지 않고 양념만 섞었거나 아니면 양배추, 얼갈이배추 등으로 담근 김치는 표기대상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아울러 100평방미터 미만의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3개월의 계도기간이 주어지며, 33평방미터 이하의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6개월의 계도기간을 갖게 됩니다.
먹을거리 안전 문제로 그 어느 때보다도 시끄럽고 불안했던 2008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원산지 표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밖에서 먹는 김치도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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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양념이 빚어낸 항암효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 양념채소들은 김치 발효균(Leu.mesenteroides)에 의해 함께 발효되면서 효과를 더욱 높인다고 합니다. 양념채소에 김치 발효균을 넣어 충분히 발효시킨 후(pH 4.2 정도) 위암세포에 처리해 보니, 발효시키지 않은 양념채소에 비해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약 4~10% 가량 막았다고 합니다.
아래 그래프는 각각의 재료들이 만들어내는 항암효과입니다. 먼저 그림1을 볼까요? 그림1은 양념채소들이 발효되기 전과 발효된 후에 각각 발휘하는 항암효과를 막대그래프로 나타낸 것인데요, 가장 왼쪽에 있는 초록색 막대는 CIS-platin이라는 항암제입니다. 양념채소들의 항암효과와 비교하기 위한 대조군으로 쓰였습니다. 이 항생제 및 양념채소들을 위암세포에 처리했을 때 나타나는 항암 효과를 막대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 그림1입니다.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 정책포털
CIS-platin은 79%의 암세포 성장 억제율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양념채소들은 어떨까요? 우선 모든 양념채소들은 발효되었을 때 더 큰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늘은 발효 전 47%였던 것이 발효 후 51%였고, 생강은 29%에서 38%, 쪽파는 38%에서 48%, 고춧가루는 46%에서 56%의 암세포 성장 억제율 증가를 보였습니다. 양념채소들이 발효되면서 항암효과를 증강시킨다는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그림2는 배추의 숙성 정도에 따른 위암세포 생장 억제효과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숙기(pH 4.2 정도)일 때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 정책포털
김치에 항산화효과 및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입증되었지만, 이렇게 항암효과까지 있다니! 어찌 안 먹을 수 있을까요^^ 김치와 함께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합시다! (단, 염분은 조심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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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아이의 고사리 손으로 직접 담근 김치!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마침 2교시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습니다. 과학실에서 마련된 김치 담그기 수업은 매 교시마다 각 반별로 진행되는 방식이었어요. 각 책상마다 이렇게 절임배추와 김치속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이번 김치 수업은 한울 쉬즈미에서 절임배추와 김치속을 제공했습니다.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가양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에게 주어질 양은 배추만 5~600kg. 포기로 따지면 330포기 안팎이라고 하는군요. 한울 쉬즈미 김치는 현재 가양초등학교에 급식을 위한 김치를 납품하고도 있습니다.
모두 100% 국산이라 안심할 수 있습니다.
앞치마와 머릿수건까지 쓰고 김치 담그기만을 기다리는 아이들.
김치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한 뒤, 성정림 영양사 선생님이 어떻게 김치를 담가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를 담가볼까요? 아이들이 저마다 할당된 절임배추를 잡고 속을 넣기 시작합니다.
위생장갑 착용 또한 필수!
남학생들도 진지하게 김치를 담그고 있습니다.
제법 모양새가 갖추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김치 담그는 모습, 슬라이드쇼로 감상해 보세요.
각자가 만든 김치를 봉투에 넣고 가져갈 준비를 한 뒤 자리정리까지 마친 아이들.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는 생애 처음으로 만든 김치가 아닐까요? ^^
성정림 영양사 선생님은 김치 담그기 수업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요즘 아이들이 김치를 잘 먹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직접 김치를 만들어봄으로써 김치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으며 학부모님들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오고 계시대요. 저도 직접 수업에 참관해 보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 있게, 그리고 열심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양초등학교 성정림 영양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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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쉬즈미 김치, 3기 모니터링 요원 대모집!
한울이 두 번째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합니다.
선정된 모니터링 요원들께는 3개월간 매달 2종의 김치가 각 5kg씩, 총 30kg이 무료로 제공되며, 쇼핑몰 적립금을 포함하여 최대 17%까지 한울의 김치를 싸게 사실 수 있는 특전을 드립니다.
또한 활동 여부에 따라 차기 모니터링 요원에 우선 지원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한울의 맛있는 김치도 먹고, 생활비도 아껴줄 1석2조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모니터링 요원, 선정되면 무엇이 좋을까요?]
*1회에 5kg의 한울 김치를 한 달에 2번, 총 3개월간 보내드립니다!
3개월 동안 30kg의 김치를 받으시는 셈입니다.
김치 종류는 그때 그때 달라집니다
*한울 쇼핑몰에서 김치 구입 시, 최대 17%까지 특별 할인해 드립니다.
또한! 모니터링 요원 활동이 끝나도 특별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해 드립니다.
(적립금 포함 최대가 17%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의 네이버 카페를 참조하세요)
[한울의 모니터링 요원이 되는 방법]
*필요한 것은?
반드시,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어야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한울의 김치 모니터링 이야기를 싣는 것이 가장 중요한 활동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한울의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hanulfood)에도 가입하셔야 합니다.
*신청은 언제?
12월 8일(월요일)부터 12월 21일(일요일)까지 접수 받습니다.
*어디로 신청?
다음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고르세요.
2. '김치블로그'를 통한 신청: 이 글에 '비밀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3. '네이버 카페'를 통한 신청: 네이버 카페에 별도로 마련된 '모니터링 요원 신청' 게시판에 신청글을 올려주셔도 됩니다.
*신청하실 때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번호,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주소를 반드시 적어 주세요. 신청 동기 등을 써주시면 모니터링 선정에 도움이 됩니다.
[어떠한 활동을 하면 되나요?]
*댁으로 배달되는 김치를 드시고 후기나 감상 등 관련 글을 사진과 함께 자유롭게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주시면 됩니다.
2기 모니터링 요원 이그림님의 블로그 캡처 화면
*또한, 한울 네이버 카페에도 블로그에 올리신 글을 그대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복사하기+붙여넣기'만 필요합니다.
네이버 카페 캡처화면
*비정기적으로 열릴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 주세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오프라인 모임은 별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유의사항 및 알림사항]
*김치가 매달 2차례 배달되는 만큼 매달 최소 2회 블로그에 글을 쓰셔야 합니다. 카페에도 올려주셔야 하구요.
같은 글을 복사만 해서 올리시면 되니까, 한 달에 쓰시는 글은 최소 2편인 셈입니다.
*이를 지키시지 못할 경우,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협의하여 조정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시에는 모니터링 요원 자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김치가 기다리고 있는 한울의 모니터 요원이 되셔서 맛있는 김치도 맛보시고,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블로거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 기다립니다.
한울 쉬즈미 모니터링 담당자
kimchi@mbiz4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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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먹으면 노화 방지에 효과!
노화 방지. 혹은 젊음을 조금이라도 더 유지하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바라마지 않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화장품 코너에서는 안티 에이징(anti-aging)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고, 노화 방지에 좋다는 각종 식품들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김치 또한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 전 밝혀졌습니다. 그것도 적당히 잘 익었을 때 효과가 최고치를 보여준다는 연구결과였는데요,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에 따르면, 인체 세포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 김치 시료로 처리된 세포가 그렇지 않은 세포보다 노화가 눈에 띄게 느리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세포 노화를 산화제인 과산화수소로 유도해 3일간 지켜본 결과, 보다 구체적으로 수치를 대조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김치 시료로 처리하지 않은 세포는 전체의 약 46%만이 정상 상태로 남고 노화된 반면, 김치 시료로 처리된 세포는 75%가 정상적으로 기능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로써 김치는 뛰어난 발효 식품임은 물론이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우수 건강 식품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된 것과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김치만 먹는다고 해서 노화가 늦추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생활 습관과 식생활 등 우리 삶에 관계된 모든 측면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신경써야 보다 더 오래 젊음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노화 방지를 돕는 식품이 하나 더 늘어났다는 것, 게다가 우리네 식탁에서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김치가 그 주인공이라는 것은 분명 반가운 소식일 겁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김치를 사랑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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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담그기 좋은 날, 서울은 11월 29일
김장은 좋은 재료들을 고르는 것 못지 않게 김장하기에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빨리 김장을 하면 김치들이 빨리 익어버리게 되어서 겨울나기에 알맞지 않고, 또 너무 늦게 담그게 되어도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없게 되지요. 보통은 최저 온도가 0도 이하, 그리고 일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되어야 김장을 담그기에 적당하다고 해요. 요즘이야 집집마다 김치냉장고가 있어서 예전만큼 김장 시기에 구애받지는 않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김장하는 당일의 날씨는 잘 고르셔야 합니다.
소중한 겨울양식 마련을 위한 김장^^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김장을 담그기 좋은 때는 서울 지역의 경우 오는 11월 29일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김장을 너무 늦게 하게 되면 배추와 무가 얼게 되어서 맛없는 김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적절한 때를 잘 골라 월동준비 든든히 하시기 바랍니다.^^
대전: 11월 30일
대구: 12월 12일
광주: 12월 14일
강릉: 12월 16일
부산: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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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쉬즈미(shezme) 김치, 라디오 광고 시작!
편의점 1등 김치인 꼬마 김치를 만드는 (주)한울이 프리미엄 가정용 김치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출시한 쉬즈미 김치 광고가 라디오 전파를 타고 여러분 가정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갑니다. MBC 표준FM (95.9) 양희은, 강석우의 여성시대 3부(10시 5분~10시 30분)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또한 아직 쉬즈미 라디오 광고를 들어보지 못한 분들은 아래 재생 버튼을 눌러 감상(!)해 보실 수 있답니다. ^^
MBC 표준FM 여성시대 홈페이지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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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작은 가정, 김장보다 포장김치가 더 낫다
작년에 이런저런 악조건으로 인한 원재료값 상승 때문에 김장 비용이 올라 힘드셨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네요. 올해 김장 비용은 작년에 비해 많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올해 김장 비용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가구당 17만 3천원 선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배추와 무 값이 작년에 비해 많이 내렸거든요. 풍작이기도 했고 이렇다할 재해가 없어서 풀리는 물량도 많은 까닭에 작년 대비 약 20% 정도 가격이 내릴 것이라고 하는군요.
한편 김장을 담그기 힘들거나 1~2인 규모의 가구라면 포장김치가 더 경제적입니다. 역시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4인 가족이 포장김치를 구입할 경우 40Kg 구입비용이 평균 13만 8천 원으로, 담가 먹을 경우보다 약 3~4만원이 절약되는 셈입니다. 하물며 가족 수가 이보다 더 적다면 두말 할 나위가 없겠지요. 보통 10Kg들이 포장김치에 평균적으로 5포기 정도가 들어가니, 40Kg 포장김치와 얼추 같은 양입니다. 여기에 김장을 담그기 위해 들이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가족 수가 적을 경우 포장김치가 나을 수도 있답니다.
물론 포장김치를 사실 때에는 모든 재료가 국산이 맞는지, 믿을 만한 곳에서 생산된 것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할 것입니다. HACCP과 같은 마크도 꼭 살펴보시고요. 그리고 작은 단위의 포장김치를 일단 구입한 다음 맛을 보시고, 입맛에 맞는다 싶을 때 대량구매하시는 게 좋으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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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스탠드형 2009년도 특징 대해부!
제가 어릴 적만 해도 김장을 하고 나면 장독을 땅에 묻는 게 큰 일 중 하나였더랬습니다. 김장을 담그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관을 잘 해야 오래오래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었으니까요. 집에 작은 마당이 있어서 이렇게 장독을 묻는 게 가능했던 것도 있고요. 그렇지만 요즘 같이 빌라나 아파트 같은 주거형태가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에서는 김장독 묻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냉장고에 김장김치를 보관하기에는 용량이 턱없이 모자를뿐더러 자주 열고 닫는 특성 상 김치 맛이 쉬 변하기 마련이에요. 때문에 요즘은 집집마다 김치냉장고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09년도 김치냉장고는 스탠드형이 대세
그러면 이번 시즌에 출시되는 김치냉장고들을 살펴볼까요? 최근 김치냉장고는 스탠드형으로 집중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원조격인 뚜껑식 제품이 더 많이 팔리기는 하지만, 공간 활용도 면에서 스탠드형에 밀리는 게 사실이니까요. 또 용량도 뚜껑식이 180~220리터 수준이지만 스탠드형은 300리터라서 쌀과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식품들을 보관하기에 넉넉합니다. 또 집안에서의 공간도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하고 김치 등을 꺼낼 때에 허리를 굽힐 필요도 없지요. 그러한 덕분에 스탠드형은 제2의 냉장고 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50%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어떤 김치냉장고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지 고민 중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김치냉장고 시장의 Top 3인 딤채와 디오스, 하우젠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2009년형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딤채: 발효과학 3G+와 톱 쿨링 시스템
먼저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딤채를 보면, 2009도 스탠드형 모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발효과학 3G+’입니다. 딤채가 자랑하는 ‘발효과학 2.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 프로그램은 김치의 유산균에 가장 알맞은 온도인 -1도를 유지하게끔 되어 있으며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GABA아미노산을 기존보다 2배 이상 생성시킨다고 해요. 또한 온도에 민감한 김치가 냉장고 내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원리를 이용해 기계실을 위로 올리는 `톱 쿨링 시스템(Top Cooling System)'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각 칸마다 냉각기를 별도로 설치하고 슬라이드식 커버를 장착하여 냉장고 문을 열고 닫아도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며, 야채나 과일의 건조를 방지하는 수분 관리 시스템도 탑재되었습니다.
오리지널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시즌 모델로 기용된 추성훈 선수
디오스: 순환냉각 3.0과 칸별 탈취 시스템
한편 일반 냉장고 분야 업계 1위인 LG전자는 스탠드형에서 기존의 일반 냉장고 노하우를 살렸습니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스탠드형 제품은 기존의 순환냉각 시스템을 ‘순환냉각 3.0’으로 업그레이드, 최대 5개월까지 김치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순환냉각 3.0은 온도 편차를 1도 이내로 줄여 김치의 맛과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각 칸마다 탈취 시스템을 별도로 적용시켰습니다. 특히 가장 위에 있는 상칸에는 주로 김치를 보관하기 때문에 자외선 LED를 이용해 탈취제의 성능을 반영구적으로 강화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상칸에서는 입구를 제외한 총 3면에서 냉기를 뿜어 김치가 얼거나 맛이 변하는 것을 막아주는 360도 순환냉각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트 가전'을 표방하고 있는 LG전자답게,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도 일반 냉장고와 마찬가지로 홈바에 ‘포토에칭' 방식의 꽃 무늬를 새기고 전면 패널과 동일한 강화유리를 적용, 예술적인 외형을 드러냈습니다.
아트 가전으로 소문난 디오스
하우젠: 낮은 전력 소비와 수분 쿨링커버 기술
마지막으로 삼성 하우젠의 경우 전력소비량이 가장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가운데에는 월간 소비전력이 17.9㎾h인 것도 있다고 하네요. 전력 절감을 표방하는 제품답게, 사용하지 않는 칸이 생기면 그 칸만 별도로 전원을 끌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상, 중, 하 세 칸 모두 냉각기는 별도이고요. 또한 지펠 냉장고의 ‘수분 쿨링커버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야채나 과일도 마르는 일 없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 외에도 홈바의 크기를 크게 해서 김치 외의 큰 식품들, 예를 들면 수박 등도 통째로 들어갈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전력 절감 효과가 뛰어난 하우젠
스탠드형 구입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은?
지금까지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 2009년도 신형 제품들의 특징을 대표 브랜드 3사로 나누어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3사 모두 별도의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이 시스템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추세인 것 같습니다. 냉각 시스템이 별도로 구성되면 각 칸마다 냄새가 섞이지 않고, 한 칸을 여닫아도 다른 칸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요. 다만, 일반적인 스탠드형 제품은 중칸과 하칸이 서랍식이고 상칸은 문으로 여닫게끔 되어 있는데, 여닫이 문일 경우 냉기가 빠져나가기가 쉬우므로 홈바가 달려 있거나 별도의 커버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서랍식인 중, 하칸은 서랍이 끝까지 열리는지 확인하시구요. 각 가정에 맞는 꼼꼼한 비교로 든든한 김치 지킴이 마련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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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두에는 총각김치가 제격!
둘 다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김치만두를 좀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김치만두는 그 자체로 별다른 양념이나 반찬 없이 먹을 수 있지만 고기만두는 가끔 느끼할 때가 있거든요. 단무지로는 2% 부족한 그 느낌, 아마 다들 아실 거 같아요. ^^

보기만 해도 푸짐한 고기왕만두
얼마 전 마침 총각김치가 맛있게 익은 관계로 고기왕만두를 샀습니다. 사실 고기만큼 김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것도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 중에서도 총각김치는 아삭아삭한 씹는 느낌이 살아 있어서, 보들보들한 고기만두와 정말 잘 맞는 것 같고요.

아삭아삭 총각김치와 왕만두를 놓고 한 컷.
이것만으로도 나름대로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물론, 만두가 두어 개는 더 있어야 하겠지만요.

총각김치나 만두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맛있어집니다. 김장철이 다가오는 무렵부터 무가 달아지거든요. 그리고 만두는 아무래도 약간 쌀쌀하거나 추울 때 먹어야 좀 더 제 맛이 나는 것 같구요. 덧붙여 고기만두가 부담스러울 때에는 이종 사촌격인 호빵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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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120% 즐기는 방법, 바로 백김치
그러나 한국에서도 가급적 피하고 싶은 음식이 있으니, 바로 피자입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시지만 제게는 정말 고역이 아닐 수 없어요. 누가 피자 먹자고 하면 ‘아..지금 시비거는 건가?’하는 생각까지 들 만큼 꺼리는 음식이 피자이기도 합니다. 피자를 주문하면 딸려 나오는 그 피클도 영 탐탁치 않아 하기 때문에 별반 도움도 안 되구요.
그런 제가 얼마 전 피자 먹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물론 평소의 저였다면 엄두도 못 낼 일이었겠지만 이날을 위해 준비된 저만의 복병(!)은 바로 백김치! 식탁에 김치가 빠지지 않았다는 뿌듯함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백김치가 피자의 기름지고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피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거라 기대했습니다.
백김치의 성원에 힘입어, 이날은 무려 피자 두 조각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김치를 먹으면, 그것이 어떤 김치이든지간에 느끼함을 상당히 잡아줄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와 젓갈이 들어간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그렇지만 고춧가루가 들어가게 되면 김치의 맛과 향이 지나치게 강해져서 피자 고유의 느낌을 해칩니다. 피자를 김치 맛으로 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백김치와 피자를 먹을 경우에는, 일단 백김치에는 고춧가루와 젓갈은 당연히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김치와 먹을 때처럼 피자 맛을 가릴 우려가 없었습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인가요?^^) 그러면서도 아삭하고 개운하면서 산뜻한 백김치는 너무나 훌륭하게 피클 역할을 대신해주었습니다. 입 안을 깔끔하게 해 주면서도 피자의 맛을 가려주지 않는 백김치. 여기에 피클처럼 뭔가 찝찝한 뒷맛도 없어요. 물론, 직접 담가서 먹는 피클이라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말이에요.
김장이 머지 않은 10월은 배추와 무 등이 본격적으로 맛있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배추와 무 모두 아삭거리면서도 달콤한 맛을 내는 제철이지요. 생각만큼 담그는 것도 어렵지 않으니, 김장 시즌이 오기 전에 담가 먹는 것도 맛있는 식탁을 위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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