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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김치 담그는 법

부추란?
정구지라고도 부르는 부추는 배추김치나 오이소박이의 소로 널리 쓰이는 부재료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김치를 담가 먹어도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는 채소입니다. 비타민 외에도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특히 여성에게 좋으며, 강장 효과도 있는 유익한 채소랍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부추김치를 담가 볼까요? ^^
부추 1단(1kg)
고춧가루 1/4컵(약 25g), 마른고추 5~6개(약 25g), 멸치젓(또는 멸치액젓) 1/2컵, 마늘 1통, 생강 1톨, 설탕 약간
[재료 다듬기]
1. 부추는 누런 잎이 없고 선명한 녹색을 띠고 있으며 잎이 짧고 통통한 것으로 고릅니다.
2. 시든 겉잎은 떼어내고, 이파리 끝을 다듬어 줍니다.
하나씩 집어 다듬기보다 한번에 한줌씩 쥐고 다듬으면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어
담그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3. 가지런히 정리한 부추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소쿠리에 건져 둡니다.
4. 씻은 부추에 멸치액젓을 붓고 20분 정도 절인 다음 멸치액젓을 따라냅니다.
너무 오래 절이면 부추가 질겨져서 맛이 없어요.
5. 따라낸 멸치액젓에 분량의 고춧가루를 넣고 불립니다.
(멸치젓을 쓰실 경우 살을 죽죽 찢어 준비해주세요)
6. 마른 고추는 꼭지를 따고 씨를 털어낸 후 물에 씻어 먼지를 제거합니다.
다듬은 마른 고추는 물에 넣고 약 20분 정도 불린 다음 건집니다.
이렇게 불린 고추에 약간의 물을 넣고 갈아줍니다.
7. 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집니다.
[김치 담그기]
1. 멸치액젓에 불린 고춧가루에 간 고추와 마늘, 생강, 설탕을 넣고 잘 섞어서 양념을 만듭니다.
2. 절인 부추에 양념을 끼얹는 듯한 느낌으로 부어가며 살살 뒤적여 버무린 다음 통에 담습니다.
완성된 부추김치입니다. 김치 담그는 방법이 정말 간단하지요? 멸치액젓에 살짝 절여준 다음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리기만 하면 완성이랍니다.

멸치액젓의 구수하고 짭짤한 냄새에 부추의 향긋함이 더해져서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인답니다. 오늘 저녁은 이렇게 갓 담근 부추김치를 반찬 삼아 칼국수를 끓여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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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 담그는 법
잘 익은 돌산갓김치
오늘은 돌산갓김치를 담그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얼핏 보기에는 무척이나 담그기 어려운 김치 같지만, 사실 절일 때만 주의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정성껏 양념 준비해서 한데 훌훌 섞은 다음 절인 갓에 버무려 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갓김치는 제대로 잘 절여야 맛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그리고 갓이 워낙 향과 맛이 강한 만큼 파나 미나리 같은 다른 채소는 넣지 않고 담그는 게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전라도 지방에서는 김치를 담글 때 고춧가루 외에 마른 고추를 물에 불려 갈아 함께 씁니다. 이렇게 하면 좀 더 칼칼한 김치를 먹을 수 있어요.
주재료: 돌산갓 1단(약 1Kg), 굵은 소금 2/3컵, 물 1L
양념: 고춧가루 1/2컵, 마른고추 50g, 다진마늘 1/4컵, 다진생강 1작은술, 찹쌀풀 1/2컵, 다시마물 1/4컵, 갈치속젓 1/4컵, 멸치액젓 1/4컵, 새우젓 3~4큰술
재료 다듬기&준비하기
1. 갓은 포기가 지나치게 크지 않고, 가운데 종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고릅니다. 지저분한 겉잎만 떼어낸 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건지세요. 한 번만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2. 분량의 물과 소금으로 소금물을 만듭니다.
3. 소금물에 갓을 담그고 약 3시간 정도 절입니다. 중간에 한 번만 뒤집어 주세요. 절일 때 너무 오래 절이면 질겨지므로 참고하세요. 또한 절인 후에 지나치게 흔들어서 씻거나 치대가며 버무릴 경우 풋내가 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역시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 건집니다.
4. 마른 고추는 꼭지를 따고 씨를 뺀 다음 물에 씻어서 불립니다. 그리고 믹서 등으로 갈아주는데, 이 때 물은 조금만 넣어 주세요.
5. 고춧가루는 멸치액젓에 넣어 불립니다. (불린 후에 액젓은 버리지 마세요!)
6. 찹쌀풀은 좀 되직하다 싶게 쑵니다.
7. 젓갈은 건더기를 건져 곱게 다집니다. 갈치속젓 대신 멸치생젓을 써도 됩니다. 국물도 양념에 넣을 거니까 버리지 마세요.
김치 담그기
1. 찹쌀풀과 다시마물, 다진 젓갈 건더기와 국물, 불린 고춧가루와 액젓, 마른고추 간 것을 한 데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싱겁다 싶으시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2. 절여서 물기를 빼놓은 갓에 양념을 버무립니다. 3~4줄기씩 타래를 지어 항아리나 통에 차곡차곡 눌러 담습니다.
3. 상온에서 하루 정도 둔 다음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먹어보아 매운 맛이 없어지면 드셔도 됩니다.
갓김치는 푹 익혀서 먹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김치예요. 톡 쏘는 매운 맛이 나면 덜 익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폭 삭은 갓김치로는 고등어나 꽁치와 함께 지져 먹어도 아주 그만이지요. 다음 번엔 푹 익은 갓김치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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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분께 김치를 선물해보세요!
그렇지만 매년 돌아오는 가정의 달이다 보니, 해마다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참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어린이날이야 그렇다 쳐도,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같은 경우 설날과 추석에도 따로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 또한 적지 않으시지요. 어떻게 보면 같은 분께 일 년에 적어도 3번 이상 선물을 드리는 셈이 됩니다. 이쯤 되면, 때마다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하는지 고민 아닌 고민을 할 수밖에 없어지구요.
이러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김치블로그가 드리는 제안! 소중하고 고마운 분께 김치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침 5월은 지난해 겨울 초입에 담갔던 김장김치에 서서히 물려갈 때이기도 하고, 새로 담근 파릇파릇한 김치가 간절해지는 그런 때입니다. 포기김치를 새로 담그는 것보다, 집에서 흔히 담가 먹기 어려운 다른 종류의 김치라면 더욱 좋을 거구요. 백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등등, 보통의 포기김치가 아닌 색다른 김치를 선물한다면 소중한 분의 맛있는 밥상도 책임지는 뜻깊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마침, 어버이날에 김치를 선물하신 분이 계세요. 백김치와 열무김치를 선물하셨다는 '레이'님의 향긋한 어버이날 이야기를 보니 정말 김치도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레이'님의 백김치 선물 이야기를 보시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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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맛과 향이 일품, 갓
농업과학기술원 '잡초마당' 캡처 화면
또한 홍갓은 청갓보다 향이 진하고 색도 물에 잘 우러나 짙은 진달래빛을 내기 때문에 김치의 빨간 빛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기 위해 넣거나, 아니면 홍갓으로 물김치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담백한 청갓은 동치미나 백김치에 주로 사용하구요. 돌산갓으로 만든 갓김치도 맛있지만 전라도 지방에서는 홍갓으로 담근 갓김치가 더 인기있다고 해요. 향과 맛이 청갓보다 더 진하고 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홍갓 중에서는 3~4월에 시장에 나오는 해남 홍갓을 제일로 쳐준다고도 하네요.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갓김치는 역시 돌산갓으로 담근 김치일 겁니다. 특히 전라도 여수에서 많이 나는 돌산갓으로 만든 갓김치가 유명하지요. 돌산갓은 길이도 길고 줄기도 굵지만 조직은 상당히 연한 편이어서 김치를 담그기에 좋습니다. (단, 오래 절이면 질겨진다고 하네요) 진한 향과 쌉싸름한 맛이 별미 중의 별미지요. 매운 맛도 청갓과 홍갓의 중간쯤 됩니다.
독특한 향과 알싸한 맛으로 입맛을 돋구어주는 갓김치. 다음에는 이 갓으로 김치를 담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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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배추김치 생산업체에 전면 확대키로
그렇지만 바쁘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먹거리의 제조 과정 자체를 발품 팔아 쫓아다니며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살 수도 없는 일. 이 때문에 식품 제조 공정과 위생 및 안전에 관한 여러 법규들이 마련되어 있는 것일 겝니다. 적어도 국가 혹은 세계적 차원에서 지정한 기준을 통과한 식품이라면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이와 같은 기준 중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고 또 까다로운 것은 해씁(HACCP)입니다. 해씁은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를 줄인 말로서 우리말로는 ‘식품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식품에 해를 끼치는 여러 요소를 미리 예방하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는 식품 안전 관리제도이지요. 현재는 배추김치 제조업소 총 620곳 중에서 불과 55곳만 HACCP을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HACCP에 대해서는 김치블로그에서 예전에 다룬 글들이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아래)
최근 신문 기사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줄여서 식약청)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배추김치 생산을 위해 HACCP을 개정했다고 합니다. 오늘 2008년 12월부터 배추김치제조업소의 규모와 연매출액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적용할 방침이라고 해요. 이렇게 차등을 두어 적용하는 이유로는, 규모가 작은 곳일수록 HACCP 기준에 맞는 설비를 새로 구축하는 것이 여건 상 어려운 것이 가장 크기 때문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해당 내용을 공시한 국정브리핑 웹사이트
구체적인 적용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매출액 20억원 이상, 종업원수 51인 이상 업소: 2008년 12월 1일부터 실시
연매출액 5억원 이상, 종업원수 21인 이상 업소: 2010년 12월 1일부터 실시
연매출액 1억원 이상, 종업원수 6인 이상 업소: 2012년 12월 1일부터 실시
연매출액 1억원 미만 또는 종업원수 5인 이하 업소: 2014년 12월 1일부터 실시
HACCP이 5인 이하의 종업원이 일하는 업소에까지 적용될 2014년이면, 사 먹는 배추김치는 지금보다 훨씬 깨끗하고 안전해지지 않을까요? 물론 그 전까지는 현재 HACCP을 적용하고 있는 곳의 배추김치를 사서 먹는 편이 좀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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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깍두기, 환상의 짝꿍!
우선 라면을 보글보글 끓였어요.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둔 파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약간 면발이 불었습니다.ㅠ_ㅠ
김치와 깍두기. 환상적인 조합이지요.
라면에 잘 익은 깍두기 하나를 올려놓고!!
라면 끓이기. 대략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너무나 간단한 요리입니다. (물론 맛있게 끓이는 건 이야기가 조금 다르지만요) 같이 먹는 김치 하나만 맛있다면 완벽한 밥상, 최고의 밥상이 될 수 있는 라면. 아침부터 또 라면 생각이 간절해지는 닥터김블입니다.
그런데. 깍두기와 함께 먹기에 어떤 라면이 가장 맛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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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담그는 법
보통 깍두기는 김장김치를 담글 때에 함께 만들었다가 김장김치가 맛있게 익을 동안에 먹는 무김치입니다. 가을 무가 달고 시원해서 깍두기를 담가 먹기 좋기 때문이에요. 가을 무는 이것저것 고르지 않고 아무거나 집어 김치를 담가도 맛있다는 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가을 무에 비해 조금 맵기는 하지만, 봄 무도 깍두기를 담그기에 나쁘지 않아요. 더군다나 김장김치 먹기에는 조금 물려서 새 김치를 담가 먹고 싶을 때 깍두기만한 게 있을까요? 오늘은 깍두기 담그는 법을 잠깐 소개할게요.
1. 봄 무로 담글 때에는 양념을 넣어 버무리기 전에 먼저 설탕을 뿌려 버무려 두어야 합니다. 봄 무는 가을 무와 달리 무 자체에 단 맛이 없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2 . 무만으로 담그지 마시고, 무에 달려 있는 무청이나 갓, 파 등을 넣어 담그면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깍두기 담그는 법
주재료: 무 1개(1.5Kg 정도), 쪽파 1/4단, 미나리와 대파 각각 2~3줄기
양념: 마늘 6~7알, 생강 반톨, 고춧가루 1컵, 새우젓 4큰술(밥숟가락), 멸치액젓 1/2큰술, 소금 1/4컵, 설탕 1큰술
[재료 다듬기]
1. 무는 단단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 가운데 부분이 동그란 것으로 고릅니다.
2. 잔뿌리를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줍니다.
3. 무를 사방 2cm로 네모지게 썹니다.
가급적 정육각형 모양이 되게 썰어야 나중에 보기 좋습니다.
4. 썰어놓은 무에 설탕을 뿌려 재워둡니다.
5. 쪽파와 미나리는 각각 다듬어 씻은 후 2~3cm 길이로 썹니다.
무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야 나중에 한데넣고 버무릴 때 보기 좋거든요.
대파는 어슷어슷 썹니다.
6. 생강과 마늘은 다듬어 씻은 후 잘 다져줍니다.
7. 새우젓은 건더기를 건져 굵게 다집니다.
[깍두기 담그기]
1. 설탕으로 재워두었던 무에 고춧가루를 골고루 뿌려 살살 버무립니다.
고춧가루를 양념보다 먼저 넣어야 색이 고운 빨간색이 돼요.
2. 무가 붉게 물들었으면 젓갈과 다진 마늘, 생강을 넣어 버무립니다.
3. 양념이 골고루 버무려졌으면 쪽파와 미나리, 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습니다.
4. 마지막으로 소금을 고루 뿌려 간을 해줍니다.
마땅한 밥 반찬이 없을 때, 깍두기에 라면 한 그릇만 있으면 별 걱정 없답니다. 여기에 찬 밥 조금 말아 먹으면~! 아침부터 라면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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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느끼는 식품 안전 실태
그렇다면 서울 시민들은 현재 식품 안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지난 2월 25일부터 3일간에 걸쳐 만 20세 이상 서울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에 대해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자 비율은 남성보다 여성이 약 50명 정도 더 많은 523명(남성은 477명)이었습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와 30대, 그리고 40대는 각각 224명, 223명, 222명이었고 50대 이상이 33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선 전체 응답자 중 86.1%가 평소 식품 안전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 중 ‘매우 관심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37.6%였고 ‘대체로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48.5%였으며 13.9%만이 식품 안전에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서울 시민이 가장 자주 구매하는 식품은 ‘채소류’로 27.8%를 차지했고, 이어서 ‘과일류’와 ‘음료수류’가 각각 23.1%, 15.2%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식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안전성’이라고 전체 응답자의 25.2%가 답했습니다. ‘맛’이 2위(22.5%), ‘가격’이 3위(21.2%)로 나타나 다소 예상 외의 결과입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9.1%는 현재 식품들이 ‘안전하게 유통, 관리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특히 ‘수입산 식품’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84.6%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더군다나 응답자들은 식품에 대한 정보를 주로 ‘텔레비전, 라디오’를 통해(40.0%) 얻고 있으며 그 외에는 ‘가족이나 친지, 친구’(20.5%) 혹은 ‘신문’(17.5%)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드러나, 시 혹은 정부 차원의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서울시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식품안전정책을 수립, 관리해야 될 식품은 ‘국내 농산물류’가 1위로 30.0%였으며 이어서 ‘수입 식품류’가 24.7%, ‘제조 및 가공 식품류’가 21.9%, ‘고기 등 축산물류’ 18.1%, ‘생선 등 수산물류’ 5.3%로 각각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민들은 식품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서울시가 우선적으로 정책을 펴야 할 분야가 ‘제조가공식품 위생점검 및 안전성 조사 강화’라고 생각(36.7%)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원산지 표시제도 강화’(19.0%)와 ‘식품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확대’(10.8%) 등에 대해서도 서울시가 정책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덧붙여 식품안전과 위생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안전성 위반 시 처벌조치가 미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47.7%를 차지했고, ‘식품관련 종사자의 위생 및 도덕의식 미약’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23.2%, ‘정부 차원의 감시체계가 미약’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21.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적지 않은 수의 서울 시민들이 판매되는 식품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입산 식품에 대한 불안이 높네요. 최근 몇 년 동안 문제를 일으켰던 대부분의 식품이 수입산이었던 것만 보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응답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를 계기로 식품 안전에 관한 정책들이 좀 더 다채로워지고 강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 믿을 수 있는 식품들이 우리네 일상에 가득 차게 될 날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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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꼬마김치한울, 카레볶음김치 출시
카레와 볶음김치가 만났다 - 카레맛볶음김치 출시
대한민국 이삽십대라면, 아니 사십대여도, 편의점에서 라면 한 번 사 먹은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김치. 라면에는 김치가 빠질 수 없겠지요. 꼬마김치 한울이 자체적으로 분석한 조사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김치는 볶음김치이고, 밤 10시부터 1시 사이에 가장 많이 팔린답니다. 퇴근하다가 혹은 술 한 잔 한 후에 속 풀 생각으로 아마 그렇게 드시는가 봅니다.
그렇게 가장 많이 팔리는 볶음김치가 이번엔 카레를 만났습니다. 이름하여 ‘카레맛볶음김치’. 꼬마김치로 유명한 (주)한울이 세계 최초로 카레와 김치를 접목시켜 절묘한 맛을 자랑하는 신제품 '꼬마카레맛볶음김치'를 내놓았습니다.

‘꼬마카레맛볶음김치’는 꼬마김치로 유명한 (주)한울이 신세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분석하고 웰빙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한 신개념 건강 김치입니다. 독특하고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신세대와 싱글족을 위해 라면 1개, 밥 한 공기 분량에 잘 어울리도록 80g 단위로 개별 포장을 했습니다.

‘꼬마카레맛볶음김치’는 오랜 시간 누적된 한울 고유의 볶음 기술과 개발한 볶음김치와 향긋한 카레를 조화시킨 진짜 별미 김치입니다. 카레의 향긋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볶음김치의 새콤 달콤한 맛과 조화를 이루어 라면은 물론 밥과 함께 드셔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약간은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뒷 맛을 개운한 것이 ‘꼬마카레맛볶음김치’의 특별한 맛입니다.

‘꼬마카레맛볶음김치’는 2008년 3월말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실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www.hanul.com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곧 향긋한 카레와 새콤달콤 볶음김치의 톡톡 튀는 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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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비빔밥으로 입맛 되살리기
필요한 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밥, 냉장고에 있는 나물 몇 가지와 계란, 고추장과 참기름, 깨. 그리고~! 잘 익은 상큼한 열무김치만 있으면 되니까요.
먼저, 양푼에 밥을 넣고, 나물을 얹어줍니다. 열무도 넣을 거니까 너무 많이 넣진 마세요.

오늘의 메인, 열무김치를 올립니다. 보기만 해도 씹으면 아삭! 할 것 같네요.

계란부침도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 깨도 넣습니다.
이번에 쓴 고추장은 '예가담가'의 고추장입니다. ^^

모든 재료를 투입했으면, 나물들을 가위로 적당히 잘라주고 슥슥 비벼주면 끝!
이렇게 해서 멋진 열무비빔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예가담가의 고추장을 넣으니, 뒷맛없이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비빔밥이 되었습니다. 어릴 적에 할머니가 장독에서 고추장을 퍼오셔서 손수 비벼주시던, 그리운 비빔밥 맛이었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웠습니다.
무엇보다, 잘 익은 열무김치를 넣어 먹으니 사라지고 있는 봄 입맛이 돌아오는 듯 했습니다. 상큼하면서도 아삭거리는, 풋풋한 봄 내음이 나는 열무김치였거든요. 덕분에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었던 저녁식사였답니다. 겨울 먹거리로 지친 입맛을 위해, 열무비빔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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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이렇게 담가요
백김치는 이름 그대로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만들어 배추의 하얀 속살이 살아 있는 김치를 가리킵니다. 이북식 동치미라고도 한다는군요. 여느 배추김치처럼 젓갈 혹은 마늘/생강과 같은 향신채를 넉넉히 쓰지 않아서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식과 두루 어울립니다. 맛이 덜 자극적인 만큼 외국인과 어린이는 물론이고, 모유 수유 중인 어머니들께도 좋은 김치랍니다.
[백김치를 좀 더 맛있게 만들려면?]
01. 빠뜨려서는 안 될 재료, 배!
백김치는 고춧가루나 젓갈류를 쓰지 않는 대신 배와 밤을 넣어줍니다. 군내가 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배를 넣으면 국물이 훨씬 시원하고 달큰해지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어 맛있는 백김치를 즐기려면 꼭 배가 필요합니다.
02. 마늘과 생강으로 향긋하게~
마늘과 생강을 채쳐서 베보에 싸서 국물에 담가 놓으면 훨씬 향긋한 백김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백김치
[백김치 담그는 법]
요즘은 배추를 1~2포기 정도로 작게 포장하여 판매하고 있기도 하고 또 가족 구성원들의 수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담그면 시어빠진 김치만 남게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많이 담그면 그만큼 힘들기도 하지요. 그래서 배추 두 포기를 기준으로 백김치를 담그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부재료: 무 작은 것 1개, 배 1개, 밤 3~4개, 대추 4개, 쪽파 약간, 미나리 약간, (갓), 마늘 1통, 생강 1톨, (잣 조금), 새우젓(혹은 멸치액젓) 1/5컵, 고운 소금 1/5컵, 설탕 약간
국물: 물 1.5L, 소금 적당량
준비과정
1. 배추 절이는 것은 일반 포기김치를 절이는 법과 같습니다. 배추마다 크기와 무게가 조금씩 다르지만 1포기에 대략 3Kg 정도 된다고 할 때 굵은 소금은 0.3Kg이 알맞습니다. 10:1의 비율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2. 준비한 소금의 80%를 물에 푼 다음 손질해서 쪼개 둔 배추를 소금물에 담급니다. 이 배추들을 건진 다음에는 남은 소금을 조금씩 뿌려가며 약 10시간 정도 절입니다. 중간에 위아래를 바꾸어주어야 하구요. 다 절이고 나면 깨끗이 헹구어서 물기를 빼 둡니다. 배추로 담은 모든 김치가 그러하지만, 특히 백김치는 제대로 절여지지 않으면 배추가 쉽게 물러집니다.
3. 무는 잘 채 썰고, 쪽파와 갓, 미나리도 4~5cm 정도로 썹니다. 갓은 없을 경우 굳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생강과 마늘도 손질하여 채 썰어 둡니다. 이 외에 밤, 대추, 배도 채쳐 주세요. 열심히 채치시면 됩니다.^^
4. 새우젓은 건더기만 건져서 다집니다. 젓국도 남겨두시구요. 새우젓의 건더기가 백김치 국물에 들어있는 게 싫으신 분들은 멸치액젓을 씁니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소고기로 국물을 내어 쓰기도 한다네요.)
담그기
1. 이제 본격적으로 백김치를 담가 볼까요? 우선 큰 그릇(어머니들은 ‘다라이’라고도 표현하는^^; )에 채쳐 놓은 재료들을 모두 투입하고 고루 버무립니다. 재료들이 잘 섞였으면 다진 새우젓과 소금, 설탕을 넣고 소를 만듭니다.
2. 다음으로는, 절인 배추에 1의 소를 포기김치 담그듯 배춧잎 사이사이에 잘 펴서 넣어 주세요.
3. 김치통에 소가 빠지지 않게 배추를 넣고, 남은 새우젓국물과 소금을 녹여 만든 소금물을 배추가 푹 잠기도록 부어 주세요. 소금물의 간은 슴슴한 정도가 좋지만, 너무 싱거울 경우 김치 맛도 없어지고 잘 물러지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입맛에 알맞게 익힌 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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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지하철 광고 동영상
지하철 3호선 타시는 분들, 눈을 크게 뜨고 모니터를 봐주세요.
한울 김치에 대한 소개부터
어떻게 만드는지 그 과정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포장 김치는 만드는 과정을 믿을 수 없어서
못 드신다는 분들 많으신데요
광고를 통해 한울의 깨끗하고도 정성 깃든
김치 담는 과정을 지켜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울 광고 보시는 날엔
고객 여러분께 행운 가득한 날이 되시기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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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올릴 김치는 따로 있다: 차례상 진설하는 법
명절 때에 빼놓을 수 없는 차례상 차리기. 홍동백서니, 좌포우혜니 이런 말들이 있는데 차례상에서 어디가 왼쪽/오른쪽이고, 어디가 남/북인지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차례상을 바라볼 때에 앞쪽이 북(北)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향과는 다소 다르지요. 마찬가지로 차례상 앞쪽을 기준으로 오른편이 동(東), 왼편이 서(西)입니다.
이제 기본적인 방향을 알았으니 진설하는 일이 남았네요. 차례상은 각기 다른 종류의 음식들을 다섯 줄로 배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장 앞줄에는 과일, 두 번째 줄에는 포와 나물, 세 번째 줄에는 탕, 네 번째 줄에는 적과 전, 그리고 다섯 번째 줄에는 밥과 국 종류를 냅니다. 각 줄에 놓는 음식들의 구체적인 예와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첫 번째 줄의 과일. 조율이시(棗栗梨枾), 즉 왼편부터 대추, 밤, 배(사과), 감(곶감)의 순서라는 뜻입니다. 덧붙여 과일을 놓을 때에는 홍동백서(紅東白西: 붉은 것은 동쪽에, 흰 것)에 따라 홀수로 놓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줄인 포와 나물은 좌포우혜(左脯右醯)에 따라 왼편 끝에는 포(보통 북어포)를 놓고, 오른편 끝에는 식혜류(혹은 수정과)를 놓습니다. 포와 식혜 사이의 나물반찬들로는 숙주나물, 무나물, 고사리, 도라지나물 등을 올립니다. 생동숙서(生東熟西), 그러니까 익히지 않은 것은 동쪽에, 익힌 것은 서쪽에 놓습니다.

차례상 진설하는 법에 관한 관련 기사(매일경제 2008-02-04)
세 번째 줄의 탕에는 보통 세 개의 탕을 만들어 올린다고 합니다. 육류와 채소(및 두부)류, 그리고 생선 등으로 각각 재료를 달리 한 탕을 올리는 것인데, 육탕(肉湯), 소탕(素湯), 어탕(魚湯)의 순서로 놓습니다. 어동육서(魚東肉西), 즉 생선은 동쪽, 그리고 육류는 서쪽에 놓는 기준에 다른 것입니다. (또한 생선은 두동미서(頭東尾西)에 따라 머리가 동쪽, 꼬리가 서쪽을 향하게 놓습니다) 네 번째 줄의 적과 전 역시 탕과 마찬가지로 육류와 채소, 생선으로 만든 세 종류의 전을 올립니다. 재료를 꼬챙이 등으로 꿰어 기름에 지진 음식이 적이고, 밀가루를 입혀 부쳐낸 음식이 전이라고 흔히들 구분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줄에는 떡국(가을에는 송편)을 올려놓습니다.
그렇다면 차례상에 김치가 있을 자리는 어디일까요? 김치도 채소를 이용한 반찬인 만큼, 두 번째 줄인 포와 나물 자리에 놓습니다. 그리고 위치는 식혜의 왼편입니다. 다만 차례상에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놓는 것은 금기이므로 보통 맑은 동치미 등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차례상을 차릴 때에 지켜야 할 것들로는, 마늘을 쓰지 않고 ‘치’로 끝나는 생선(예: 삼치, 갈치, 멸치 등)을 올리지 않으며 씨 없는 과일 및 복숭아도 올려서는 안 됩니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 예로부터 귀신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여겨진 과일인 까닭에 그러하다고 하네요.
지켜야 할 규칙도 많고 해서 제대로 차리기가 다소 번거로운 차례상이기는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아 설 음식도 함께 만들고 상도 차리면서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할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즐거운 설날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관련 기사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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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가 추천하는 김치 요리 레시피
지난 주 16일, 뉴욕타임즈에서 김치에 관해 크게 다루었습니다. (관련 기사는 여기!) 배추와 무, 그리고 다양한 양념들이 빚어내는 맛의 조화는 그야말로 연금술과도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내용입니다.
해당 기사에 관한 글은 국내 뉴스에도 나왔으니, 이곳에는 기사와 함께 올라왔던 김치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를 올립니다. 요리는 "김치를 넣어 구운 돼지갈비(Seared Pork Chops With Kimchi )"인데, 사진을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돼지갈비 느낌은 아닌 점이 눈길을 끕니다. 김치를 이용해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이 요리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해당 기사 화면(완성된 요리 사진은 화면 속에 있습니다)
김치를 넣어 구운 돼지갈비(Seared Pork Chops With Kimchi) (2인분)
1인치 두께의 돼지갈빗살 4조각(뼈가 붙어 있는 걸로)
다진 김치 6 테이블스푼
올리브오일 1 테이블스푼
화이트 와인이나 베르무트 1/2 컵
꿀 혹은 비슷한 종류, 1~2 티스푼
버터 1테이블스푼
장식을 위한, 다진 파
1. 2테이블스푼의 김치를 넣고 버무린 버무린 돼지고기를 냉장고에 30분~24시간 재워둔다. (시간이 길수록 좋다.)
2. 돼지고기에서 김치를 제거해 주는데, 이 김치들은 남은 4테이블스푼의 김치들과 섞어둔다. 큰 냄비에 오일을 두르고 가열한다. 양면이 모두 잘 익은 갈색이 날 때까지 돼지고기를 익히는데 한쪽당 3분 정도 걸린다. 약불로 줄이고 약 7분 정도 더 익힌다. 한 번 뒤집어주면 된다. 돼지고기를 접시에 옮기고 호일을 덮어 식지 않도록 해준다.
3. 와인과 꿀 1티스푼, 그리고 김치를 냄비에 넣는다. 강불로 올리고 갈색이 될 때까지 끓이는데 약 3분, 알콜 성분이 다 날아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버터를 넣어 휘저어준 후 간을 보아 필요하다면 꿀을 더 넣어도 된다: 소스는 새콤해야하지 떫은 맛이 나면 안 된다.
4. 소스를 얹고 파로 장식한 돼지고기를 낸다.
(레시피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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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울의 모니터링 요원이 되면 꼬마김치 60kg이 공짜!

꼬마김치 한울에서 기존의 쇼핑몰을 새로이 단장했다는 소식, 알고 계신가요? 한울쇼핑몰 리뉴얼을 맞이하여 꼬마김치 한울이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합니다. 선정된 모니터링 요원들께는 6개월간 매달 2종의 김치가 각 5kg씩, 총 10kg이 무료로 제공되며, 쇼핑몰 적립금을 포함하여 최대 17%까지 한울의 김치를 싸게 사실 수 있는 특전을 드립니다. 한울의 맛있는 김치도 먹고, 생활비도 아껴줄 1석2조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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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포함 최대가 17%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의 네이버 카페를 참조하세요)
[한울의 모니터링 요원이 되는 방법]
*필요한 것은?: 반드시,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울의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hanulfood)에도 가입하셔야 합니다.
*신청은 언제?: 1월 17일부터 1월 23일까지 접수 받습니다.
*어디로 신청?: 다음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고르세요.
① 이메일: kimchi@mbiz4u.com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② ‘김치블로그’를 통한 신청: 이 글에 ‘비밀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③ ‘네이버 카페’를 통한 신청: 네이버 카페에 별도로 마련된 ‘모니터링 요원 신청’ 게시판에 신청글을 올려주셔도 됩니다.
*신청하실 때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번호,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주소를 반드시 적어 주세요. 신청 동기 등을 써주시면 모니터링 선정에 도움이 됩니다.
[어떠한 활동을 하면 되나요?]
*댁으로 배달되는 김치를 드시고 후기나 감상 등 관련 글을 사진과 함께 자유롭게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주시면 됩니다.
*또한, 한울 네이버 카페에도 블로그에 올리신 글을 그대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복사하기+붙여넣기'만 필요합니다.
*비정기적으로 열릴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 주세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오프라인 모임은 별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유의사항 및 알림사항]
*김치가 매달 2차례 배달되는 만큼 매달 최소 2회 블로그에 글을 쓰셔야 합니다. 카페에도 올려주셔야 하구요. 같은 글을 복사만 해서 올리시면 되니까, 한 달에 쓰시는 글은 최소 2편인 셈입니다.
*이를 지키시지 못할 경우,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협의하여 조정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시에는 모니터링 요원 자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꼬마김치 한울의 모니터 요원이 되셔서 맛있는 김치도 맛보시고,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블로거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 기다립니다.
김치블로그닷컴 꼬마김치 모니터링 담당자
kimchi@mbiz4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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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꼬마김치 한울이 주최한 <2008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2008 사랑의 김장김치>는 구입하신 김치의 5%만큼을 꼬마김치 한울이 출연하여 나눔의 집에 전달하는 행사였는데요, 이렇게 전달된 김치는 다시 나눔의 집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 분들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이 뜻 깊은 행사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마음을 모아 주셨습니다. 꼬마김치 한울이 나눔의 집에 출연할 수 있게 된 김치의 양은 총 100kg이었으며, 서울 정동에 자리잡고 있는 “나눔의 집 협의회”에서 2008년 1월 8일에 조촐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07년은 유독 김장을 담그기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여름에 내린 많은 비로 배추를 비롯해 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들이 충분히 나오지 못했고 또 그만큼 재료값이 껑충 뛰어올랐기 때문에, 많은 어머니들은 가족이 넉넉히 먹을 정도로 김장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셨지요. 하물며 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은 어떠할까요.
많은 이들이 걱정 없이 겨울을 나기에 넉넉한 양은 아닐지라도,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만큼은 잘 전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번에 처음 시작한 이 행사를 주춧돌로 삼아, 진정 모두가 행복한 먹거리를 만드는 꼬마김치 한울로 거듭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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